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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가정의 어려움으로 지쳐 있는 순원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2013년 01월 김오용 목사_ 동일로교회

  매주 만나는 순장과 순원들의 만남이 기쁘고 감사하며 항상 기다려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락방 순원들이 승진을 하기도 하고, 집을 마련하고, 생일을 맞는 등 기쁜 일로 서로 교제하는 즐거움은 크기 마련이다. 그러나 순원들 중에는 끝없는 고난의 연속으로 늘 한숨 쉬고 아파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힘들고 지쳐있는 순원을 돌보는 것은 솔직히 순장으로서 피할 수 없는 괴로움이기도 하다. ‘왜 하필이면 저토록 힘든 형제자매를 내가 돌봐야 한단 말인가?’ 때로는 포기하고 싶고, 지치게 만드는 사람과의 만남은 그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순장으로...

아름다운 소그룹의 매듭짓기

2012년 12월 이권희 목사_ 신일교회

  독일 속담에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Ende gut, alles gut!)’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첫 단추도 잘 끼워야 하지만 끝이 안 좋으면 뭔가 찜찜하다. 개인이나 공동체나, 끝은 아름다워야 한다. 소그룹의 마무리는 힘든 일이다. 하지만 소그룹의 매듭짓기는 매우 중요하다. 소그룹 매듭짓기의 중요성에 대해 존 니콜라스는 “소그룹 모임을 종결짓는 것은 마치 엄숙한 장례식을 맞는 것과 같다. 무언가를 끝맺음하면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잘 가다듬는 것은 우리에게 유익이 된다”고 말했다. 무슨 유익이 될까? 소그룹 구...

역동적 소그룹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라

2012년 11월 김무곤 목사_ 대구동흥교회

  2학기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시작하면서 지난 2개월의 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나누었다. 나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방학 동안에 참여했던 봉사와 섬김에 대한 소감들이었다. 사역반 훈련생인 A집사님은 노숙자 쉼터에서 섬겼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가졌던 편견과 봉사하면서 느꼈던 기쁨과 다짐을 나눴다. B집사님은 우리 교회가 개척한 시골 교회 주변 마을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기쁨으로 나눴다. 자신이 섬겼던 여러 사역과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소그룹에 새로운 활력이 생겨난다. 단언하건대,...

초신자와 조화를 이루는 소그룹

2012년 10월 남무섭 목사_ 늘샘교회

  내가 섬기는 교회는 올해로 18년째 제자훈련을 하고 있으며, 비교적 새가족, 초신자들이 많이 들어와 잘 정착하는 교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 많다. 간혹 어떤 소그룹에서 등록한 새 신자가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를 떠난다든지, 소그룹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담임목사로서 마음이 아프다.솔직히 나는 이 주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해서 검증된 교본으로 소그룹 리더들에게 가르치거나 훈련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소그룹의 역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초신자...

즐거운 야외 소그룹 모임을 위한 아이디어 캡슐

2012년 09월 이영민 대표_ 한국액션러닝코리아

  소그룹 모임을 운영하는 교역자들과 소그룹 리더들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이루어내고자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려고 노력해왔을 것이다. 믿음과 성품이 좋은 온전한 성도들을 길러내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에 야외 소그룹 모임을 잘 활용한다면, 그것은 그 목표를 이루는 데 가장 이상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따라서 야외 소그룹 모임을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와, 야외에서 덜 소란스러우면서도 좀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 가야 할 장소에 대한 정보, 야외 활동 중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즐거운 야외...

소그룹 리더의 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2012년 07월 오승균 목사_ 마산성산교회

“저는 작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방에 있는 의사지만, 저희 병원에는 환자들이 참 많이 찾아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제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는 의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거의 매월 한두 번씩 서울에서 열리는 의료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의료환경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의사가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뒤처지기 마련입니다. 한 번 배운 것 가지고 평생 써먹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막상 의료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을 보면 지방에서 올라온 의사들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것이 지방의 작은 병원에 환자가 안 모이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

세상적 나눔 NO! 영적 나눔 YES!

2012년 06월 정갑준 목사_ 모자이크교회

영적 공동체인 교회가 소그룹으로 모이는 이유 중 하나는 말씀을 통해 서로를 돌아보고 깊이 있게 교제를 나누기 위함이다. 그런데 소그룹이란 이름으로 모이기는 하지만 소그룹의 본질적 이유를 잊어버리고 정작 나누어지는 이야기 가운데 세상적인 나눔(정치, 돈, 시댁, 친구 모임 등에 대한 수다)은 활발한 반면 영적인 나눔(기도제목, 말씀 나눔, 중보기도, 한 주의 삶 나눔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건강한 소그룹이라고 말할 수 없다. 문제는 사실상 영적인 나눔보다는 세상적인 나눔에 치우쳐 소그룹의 본질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노인 소그룹, 그들만의 역동적인 리그를 만들자

2012년 05월 한인권 장로_ 이디루카의원 원장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0%를 상회하면 이를 고령화 사회로 규정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일반적인 시각이다.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현재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면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하고, 생활보호대상 노인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처럼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변신하는 21세기 현대 교회에서 노인을 위한 소그룹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성경에서의 노인의 위치디도서 2장 2~3절에서 보면,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

은사 활용 제대로 하면 끈끈한 소그룹을 만든다

2012년 04월 송영의 목사_ 진주교회

장난이 아니다! 제자훈련 인도자 초년병 시절, 나는 눈에 보이는 것이 다인 줄 알았다. 훈련 시간 중에는 모든 것이 큰 무리 없이 진행되었다. 훈련생들은 성령님의 은혜를 누렸으며, 서로 화목하게 지냈다. 그런데 막상 몇 년 후에 그들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은 너무 놀라웠다.작은 예를 들어, 나는 훈련 기간 내내 기도 훈련을 위해 매 시간마다 두세 사람이 자발적으로 대표기도를 하게 했다. 그때마다 혹시 누군가는 너무 자주 하고, 누군가는 너무 적게 하는 일은 없는지 나름대로 체크했다. 그런데 그때마다 훈련을 위해 펴놓은 책상 밑에서는 치열한 접전...

부부다락방을 통해 남성을 소그룹으로!

2012년 03월 이인호 목사_ 수지사랑의교회

부교역자 시절, 10년 동안 청년 사역을 하다가 처음 장년 목양 사역자가 되었을 때에 충격처럼 다가온 어떤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것은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여자 성도들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남자 성도들이 퇴근하고 교회에 올 수 있는 시간은 공식적으로 교역자들도 퇴근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들이 교회에 오면 사무실은 닫혀 있고 교회는 불이 꺼져있다. 어쩌면 당연할 수 있는 이 현상이 청년들과 늘 저녁에 만나며 주로 야행성으로 사역을 하던 내게 너무나 생소했다. 그리고 이렇게 교회가 남성들을 내버려둔다면 그 결과 남성이 신앙과 변혁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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