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목사를 깨운다 리더십

리더십

약속은 배려의 또 다른 이름이다

2013년 01월 조성민 목사_ 상도제일교회

  약속은 배려의 문제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모 호텔 앞에 있는 한식당에 모여 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6시 반이 약속 시각이었는데 6시 10분 정도가 됐을 때, 전부 다 나타났다. 이름만 대면 다 알 만한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쁘다는 사람들인데, 약속 20분 전에 다 왔다고 한다. 그들이 오면 모임이 시작될 줄 알았는데, 모임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회의를 돕는 스태프들(사진 찍는 사람, 회의 내용을 기록하는 사람 등)이 아무도 안 왔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들이 연봉 순서대로 나타났는데, 연봉 1...

지쳐있는 후배, K 목사에게

2012년 12월 김일영 목사_ 넥스트사랑의교회

  ‘리더가 힘들 때 다시 일어서는 방법’에 대한 글을 부탁받고 많이 부담이 되었다. 그러다 나 자신도 그 방법에 목마름을 느꼈던 터라 고민해 보기로 했다. 이 땅의 나와 같이 지친 목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사랑하는 후배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써본다. 지금 지쳐있습니까?“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신 좋으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목사님처럼 저도 이제 개척한 지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을 경험하면서 열심히 달려왔지만, 어느 날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

평안한 교회를 만드는 교회행정 운영 노하우

2012년 11월 이인호 목사_ 수지사랑의교회

  교회를 개척하고 9년 동안 경험한 것은 목사가 덕이 부족하거나 설교를 못해서가 아니라, 행정을 못하거나 행정에 게을러서 성도들이 겪지 않아도 되는 갈등과 다툼을 겪는 일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행정은 은사의 문제가 아니라 부지런함의 문제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목사가 말씀과 기도에만 전념하게 되는 것은 성도들이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목사의 행정력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이렇게 말할 자격도 없고 지금도 부족해 헤매는 목사지만 지난 9년 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동역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이 ...

목회자의 취미, 금기된 영역인가?

2012년 10월 이기혁 목사_ 대전새중앙교회

  내게는 아직도 어색한 단어들이 있다. 30년이 넘게 목회를 해왔고, 전통과 현대의 양면을 공유하고 있다고 자인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엇박자를 내는 영역이 있다. 왜 그럴까? 탈권위적이라면서도 여전히 뭔가 허전하고, 누구보다도 현대를 이해하고 새로운 것에 열려 있다고 자부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머뭇거리는, 어쩔 수 없는 보수의 색채가 남아 있는가 보다. 그 가운데 하나가 ‘취미생활’이다. 과연 목회자에게 취미생활이 필요한가? 취미생활을 한다면 어떤 것이 좋은가? 아무리 나에게 괜찮아도 타인의 관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

소통하는 리더십

2012년 09월 박성규 목사_ 부전교회

  런던 올림픽이 16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를 따냈다. 우리 선수단의 선전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 있었다. 스포츠 국력의 신장과 함께 한국은 이제 더 영향력이 있는 국가가 되었다. 이러한 영향력을 가지고 전 세계에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물질적인 원조와 인격적인 도움을 주는 그런 조국이 되길 소원해 본다. 홍명보 감독의 리더십 이번 올림픽에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서는 축구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동메달을 안겨준 축구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에...

리더의 건강관리도 중요한 자기관리다

2012년 07월 오생락 목사_ 하늘평안교회

아침마다 테니스를 함께 쳤던 선배 목회자가 계시다. 그분은 나보다 8살이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체력면에서 전혀 내게 밀리지 않으셨다. 함께 운동을 할 때면 내가 지치는 경우는 있어도 그분은 지치지 않으셨다. 정말로 건강한 분이셨다. 또한 그분은 참으로 왕성한 활동가셨다. 강원도 기독교 총연합회, 경찰청 등 수많은 대외사역, 연합사역들을 감당해 오셨고, 결식아동돕기, 군선교, 동남아선교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런데 그렇게 건강했던 분이 5년 전 간암 진단을 받으셨고, 지난 3월 초에 안타깝게도 소천하셨다. 그분을 아는 모든 사람에게 ...

낙관적 현실주의자가 되어 고난과 위기를 해결하라

2012년 06월 민찬기 목사_ 예수인교회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는 책에서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라는 현상을 소개한다. 월남전에서 포로로 잡혀가 8년 동안 포로수용소에서 지낸 제임스 스톡데일이라는 미국의 해군 장군이 있었다. 그는 그곳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포로들의 정신적 리더로서의 역할까지 감당했다. 훗날 그가 풀려나서 수용소 생활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는 수용소에서 반드시 풀려날 수 있다는 강력한 확신과 함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바로 ...

부모, 피해갈 수 없는 부르심

2012년 05월 이기혁 목사_ 대전새중앙교회

지난 해 10월에 자부(子婦)를 맞았다. 두 남매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을 때에는 느껴보지 못한 야릇한 감정을 처음 경험해 보았다. 뭐랄까?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는 감정? 그리고 무한 책임감? 그런 것이다. 결혼이란, 부모를 떠나 둘이 하나 되는 시작인 것을 모를 바 아니지만 책임감으로 느낀 것은 무엇 때문일까?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으면서 아버지가 되고, 자식들이 그들의 자식을 낳으면서 원하든 원치 않든 상관없이 우리는 할아버지가 된다. 그리고 부모의 리더십은 또 다른 차원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아들이 부탁한 주례아...

리더의 스피치, 거룩한 도구로 거듭나라

2012년 04월 김재원 집사_ KBS 아나운서

개척 교회 김○○ 목사는 고민이 많다. 청중이 설교에 별 반응이 없다는 느낌을 받은 지 어느덧 6개월. 성도들은 여전히 무표정이다. 예전에는 설교 준비가 벅찼고, 준비한 설교를 주일 강단에서 선포하는 것 자체가 버거웠기 때문에 성도들의 반응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강단에서 여유가 생기다 보니 성도들의 표정이 눈에 들어왔다. 아멘은 고사하고, 표정 변화도 없고, 때로는 시선조차 보내지 않는 성도들이 많았다. 순장 박○○ 집사는 목요일만 되면 가슴이 떨린다. 금요일 다락방이 시작되면 등에 땀이 흐른다. 지난해 사역훈련을 마치고 1년 동안 전도...

‘청지기 리더십’으로 충성된 관리자가 되자

2012년 03월 방선기 목사_ 직장사역연합 대표

그리스도의 제자를 강하게 훈련시키는 선교단체에서 사역하다가 나온 사람들 중에 그 단체에서 상처를 받고 나온 사람들을 간혹 볼 수 있다. 그 경우, 단체의 훈련 내용은 아주 좋지만 헌신을 요구하는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훈련 과정에서는 물론, 사역을 하는 데도 리더십에 절대 복종하는 것을 강조한 나머지,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고 심지어는 신앙까지 왜곡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는 지역 교회 내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훈련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고 헌신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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