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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 - 문학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라!

2019년 10월 박희석 목사_ 광주사랑의교회

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문학 소년, 소녀의 꿈을 꾼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교회마다 앞을 다투어 ‘문학의 밤’이라는 행사를 개최해, 어설프지만 기독교 진리와 문학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이런 행사를 통해 믿지 않는 친구를 교회에 데려와 어렴풋이나마 복음을 접하도록 했다. 한번은 고등학교 때 여름 방학을 맞아 교회 안의 몇몇 학생들을 모아 독서 동아리를 만든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기독교 진리에 세속 문학의 옷을 입혀 세상과 소통해 보려는 어설픈 시도였다. 불행하게도 그 시도는 “성경도 안 읽는 녀석들이 무슨 문학 동아리냐?”라는 담임목사님의 일갈로 인해 불발에 그쳤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성과 속의 경계가 너무나 선명했기에 성경과 세상 문학 사이에는 어떤 공감대도, 어떤 교류도 상상할 수 없었다. 사실 일반 문학 작품들을 보면 허구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성경적 가르침에 도전하는 이야기들도 많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읽느니 차라리 그 시간에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신앙에 유익이 된다고 믿었다. 그렇게 교회가 세속적인 이야기로부터 등을 돌리고 영적인 것만 추구하는 동안,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와 세상의 이야기는 서로 대치 상태가 돼, 기독교 진리는 세상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됐고, 교회는 세상에 대한 공감 능력을 상실해 갔다.



성속의 분...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39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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