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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신간소개 * 《하나님의 사람, 다윗1》외

2019년 11월 편집부

다윗처럼 끝까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하나님의 사람, 다윗1》(오정현 지음/ 국제제자훈련원)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사용하시는가? 성경에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자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점이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신다는 점을 강조한다. 성경에는 다윗과 관련된 이야기가 무려 66장에 걸쳐 나온다. 성경은 신구약 통틀어 가장 많은 지면을 다윗에게 할애하고 있다. 구약성경에서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사무엘 선지자가 이새의 집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외모가 아닌 ‘마음 중심’을 보신다며 다윗을 택하셨다. 그만큼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2)이었다. 다윗은 탁월한 장군, 문학가, 음악가, 목자, 건축가, 정치가였지만, 무엇보다 끝까지 하나님의 마음을 지켜 낸 자였다. 들판에서 양들을 혼자 지킬 때나 도망자 신세가 됐을 때도 하나님의 마음을 지켰고, 아들 압살롬이 배신했을 때에도 그랬다. 저자는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을 지킬 수 있었던 힘은 고독훈련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며 “이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임재지수, 내 인생을 선하게 이끄신다는 섭리지수를 믿을 때 지킬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지금 고독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자에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 위한 비결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한다. <우은진 기자>




예수 없는 인생을 사는 자들이 알아야 할
《믿음의 이유》(라비 재커라이어스 지음/ 두란노)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어 자살 시도까지 했다가, 요한복음 14장 19절 말씀을 듣고 인생의 고통과 씨름을 그리스도께 맡기기로 결단한 사람이 있다.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는 전 세계 캠퍼스에서 무신론자와 회의론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복음, 성경의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해야만 결론 내릴 수 있는 진리의 가지들을 전달하고 있다. 인도 출신인 그는 스무 살 때 캐나다로 가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신학과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스도를 만나 혁명적인 인생의 변화를 겪은 그는 깊은 묵상과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존재 증거를 이 책에 담았다. 총 5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고 말할 때 제기하는 의문들을 소개하고 이에 답한다. 각 챕터마다 주제와 관련된 성경 말씀으로 시작해서 저자의 경험과 묵상을 통해 혜안을 제시한 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까지 이어진다. 저자는 독자들이 질문에 답하며 삶에 말씀을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영혼과 지성, 실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돕는다. 말씀대로 살아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하나님을 의심하도록 나를 흔드는 의문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향한 모든 회의적 시각을 걷어 내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소망과 의미를 발견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김미은 기자>




당신은 구원받았음을 확신하는가?
《구원의 확신》(J. D. 그리어/ 새물결플러스)

“만일 오늘밤 당신이 죽어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하나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 중에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시면 어떡할까’ 하는 두려움을 마음 한편에 품은 사람이 많다. 그리스도인 또한 이 땅을 살면서 크고 작은 죄에 넘어지고, 죄로 인해 자신의 구원이 박탈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도들이 씨름하고 있는, ‘구원의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그리어 목사는 자신의 경험과 목회 사례들을 통해 믿음과 구원의 확신에 대한 문제를 성경적인 통찰로 예리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구원을 위해 필요한 것은 올바른 ‘회개’와 ‘믿음’의 자세라고 말하며, 참된 구원의 확신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실현돼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방법을 안내한다. 그는 ‘구원받음’을 그리스도를 향한 자세로 설명하며, 그분을 향한 합당한 자세는 그분의 주인 되심에 굴복하고, 그분이 성취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믿는 ‘믿음’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참된 믿음의 한 요소로 ‘회개’를 덧붙이며, 이를 기꺼이 예수님의 뜻을 구하길 시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주님을 구주로 시인하고 자신의 구원의 확신을 확인하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이 명쾌한 답을 줄 것이다. <박주현 기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김남준 지음/ 생명의 말씀사)

사람은 연약하지만 강하다. 연약하기에 죄에 넘어지고, 강하기에 내 생각과 고집을 꺾지 못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오랫동안 험난한 길을 돌기도 한다. 사람의 강력한 자아를 깨뜨리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때로 고난을 주신다. 김남준 목사는 그리스도인이면서 고난 앞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는 것은 아직도 힘을 빼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는 인간의 어리석음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삶의 문제와 해결책 사이에는 기도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주신 것이 바로 고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도의 행위, 곧 말을 의미 없이 나열하며 장시간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것으로는 절대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없으며, 나 자신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고 권면한다. 이는 기도가 삶의 전 영역으로 확장돼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말씀을 깨달은 후 기도가 더욱 깊어진 다니엘을 들어, 말씀을 가까이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올바로 깨달아 제대로 기도할 것과, 베드로의 석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초대 교회 성도들을 예로 들어 성령 충만을 위해 삶을 정비할 것을 도전한다. 좋은 경치를 보기 위해 산에 오르지만 등산을 반복하다 보면 몸이 건강해진다. 저자는 기도가 이와 같다고 말한다. 작은 필요를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기도로 뿌리내린 믿음은 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수영 기자>



Vol.240 201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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