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문화를 깨운다 문화를깨운다

문화를깨운다

기적에 대한 이해와 경고 - C.S. 루이스 《기적》

2020년 01월 신국원 명예교수_ 총신대학교

동정녀 탄생, 물이 포도주로 변함, 오병이어 기적은 생물·화학·물리학의 기본 원리에 어긋나 믿을 수 없다는 과학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창세기를 믿게 된 후 성경 속 기적들을 믿게 됐다고 한다. 작은 기적들을 믿지 못했던 이가 어떻게 창조는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난다. 기적을 믿고 안 믿는 것은 증거에 입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철학적인 것이고 세계관의 변화에 달려 있다.

기적을 믿지 않는 이유

영국이 낳은 뛰어난 문학가이자 변증가인 C.S. 루이스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는 흔히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오히려 이미 갖고 있는 믿음이 사실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성경의 기적이 일어났는지, 또 그것을 믿을 수 있는지를 논한다. 그러나 기적의 신빙성 문제를 넘어서 자연주의와 초자연주의 중 어떤 것이 옳은 관점인지를 더 중요하게 다룬다.

오늘날 사람들이 기적을 믿지 않는 이유는 자연주의 세계관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기적을 믿다가도 그렇긴 하지만’(and yet) 하며 의심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겪곤 한다. 예를 들어 유령을 봤다고 주장하던 사람이 결국엔 자기가 착각을 했다고 확신하더라는 것이다. 익숙해진 자연주의와 범신론 세계관으로 다시 떨어지는 사고의 습관이 그 원인이다.

자연주의...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1월호에 있습니다.

Vol.242 2020년 1월호

과월호 구입은 재고여부 확인을 위해
먼저 아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 02-3489-4380
이메일 : disciple@sar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