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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실패담

사람 낚는 어부(漁夫)

2016년 11월 김중천 목사_ 선한이웃교회

전도해도 회심하지 않는 사람들
“딴 데 가 보세요.” “나한테는 그 종이 쪼가리(전도지) 주지 마세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릴 건데 서로 불편해지잖아요.” “나도 교회를 알 만큼 알아요. 내 앞에서는 ‘예수’의 ‘예’자도 꺼내지 마세요.”
나는 매주 정기적으로 교회 주변 상가(商街)에 나가 전도를 한다. 내가 전도할 때면 자주는 아니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런 반응을 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반응을 대할 때는 서슬이 퍼렇다고 해야 하나, 한기(寒氣)마저 느낀다. 침묵을 포함한 이 같은 반응은 5년 여 전에 개척했을 때나 지금이나 상처가 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게도 있다. 상인들이 나를 대하는 것처럼 나도 생명력 없는 전도를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언제부터인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겠다는 결단은 시들어 버렸고, 습관에 따라 기계적인 전도를 했던 것 같다.
어쩌면 나는 성실하게 시간을 지켜서 전도하는 것을 충성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만족한 것 같다. 인정하기 싫지만 내게는 열정은 있었으나, 생명은 아주 미약했다. 생명력 없는 열정을 충성이라고 여겼으니 얼마나 어리석은가!


나는 사람 낚는 어부인가?
그러다 작년에 강원 코칭넷(기독교성결교 강원서지방회 제자훈련 교회 목회자 네트워크)에 속한 한 목사님으로부터 붕어빵 전도를 권유받았다. 붕어빵을 통한 전도가 불신자들과 좋은 접촉점을 제공한다는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11월호에 있습니다.

Vol.207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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