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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 * 첫사랑의 회복을 바란다

2016년 12월 강기옥 목사_ 제주 서문교회

‘성경적인 사랑과 사역에서 놓친 사랑’에 대해서 글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은 순간 ‘나는 쓸 것이 없는 사람인데, 말할 것이 없는 사람인데’ 하는 생각만 들었다. 나는 사랑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성향상 다정하거나 사랑스럽게 다가서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지식적으로나 의지적으로나 마음에서는 사랑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거나 드러내는 것에 미숙하고 매우 쑥스러움을 느끼는 편이다.
실은 아내를 많이 사랑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가끔은 아내가 “나를 사랑하나요?”라고 묻는다. 그러면 “당연하지. 사랑하니까 살지”라고 답한다. 그러면 아내는 “지금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라고 말한다. 그런 아내에게 그것을 굳이 말해야 하느냐며, 아내가 원하는 답을 해 주지 않고 지나가곤 한다.
교회에서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볼 때 사랑스럽고 귀한 분들임을 잘 알기에 늘 그분들을 바라보며 감사해한다. 그러나 성도들에게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사랑합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한 해를 보내면서 주님께서 사도 요한을 통해 에베소교회에 주신 말씀을 보며 나 역시 회복을 바란다. 사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글을 기술한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 2:4)
한 해의 끝자락에 이르면서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을 통해서 에베소교회에 주신 말씀...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12월호에 있습니다.

Vol.208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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