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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행전

선교사 편지 * 훈련의 파워, 끝내줘요!

2017년 05월 김대순 선교사_ 태국 OMF, 챙마이신학대학원

“주여, 시몬을 주님의 일꾼으로 준비시켜 사용하옵소서!” 나는 시몬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다. ‘시몬’은 태국 남쪽 푸켓 지방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그는 할머니 손에서 양육받았는데 못 말리는 망나니였다.
부모의 돌봄 없이 성장해 그 지역 대학 정문 입구 7-11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것이 생활화됐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몹쓸 아이로 낙인찍혔다. 정문으로 드나드는 학생들과 교수들은 시몬을 구제 불능이라 여겼다. 그러나 어린 시몬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가게의 물건들을 슬쩍한 것이었다.


말씀으로 거듭난 아이
내가 섬기고 있는 챙마이신학대학원의 신학생 ‘요’ 전도사 가족은 교회 개척을 위해 개인 회사를 오픈했다. ‘요’ 자매는 내가 멘토링하는 제자로, 그녀의 가족은 주 안에서 좋은 동역자들이다. 어떻게 교회를 개척할지 고민하던 중 작은 가게를 오픈해 전도의 장소로 사용했다. 
시몬은 그 가게에 자주 드나들면서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몰래 먹고 정문으로 쏜살같이 도망쳤다. 다음 날, 가게에 왔을 때 잡아서 혼내고 야단치면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요”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풀려나면 또 물건을 도둑질했다.
하루는 기도하는데 ‘요’ 자매와 가족에 대해 “제자훈련 하라”라는 섬세한 영감을 받았다. 시몬을 위해 먼저 기도하며, 그가 가게에 왔을 때 도둑질하기 전에 먼저 먹을 것을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5월호에 있습니다.

Vol.213 2017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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