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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 영성을 향하는 제자훈련

2017년 09월 한태수 목사_ 은평성결교회

오래전 마젤란이 항해하던 중 남미의 끝자락을 지나갈 때 생긴 일이다. 배에 구멍이 생겨 물이 배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선원들은 들어오는 물을 퍼내면서 침몰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순간 멀리 육지가 보였다. 사람은 희망이 보이면 삶의 의욕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들은 배 안에 있는 물을 열심히 퍼내면서 육지에 다가가 배를 정박할 수 있었다. 육지에 올라가 보니 검붉은 열매를 맺은 나무가 가득했고, 그 열매를 짓이겨 보니 마침 역청기가 있었다. 결국 그 열매를 짓이겨 벌어진 틈새를 메우고 항해를 계속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나무 열매를 ‘깔라빠떼’라 부르게 됐고, 그 도시의 이름도 ‘깔라빠떼’라 붙였다.
‘깔라빠떼’는 ‘벌어진 틈새를 메우다’라는 뜻이다. 벌어진 틈새를 메우려면 ‘역청’이 필요하다. ‘온전한 제자훈련’은 자신을 짓이기고 죽여서 벌어진 틈새를 메우는 ‘역청’이 되는 과정이다. 심화하면 할수록 자신을 죽여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한다.


순교의 영성으로 가는 길을 보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살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 오셨다. 십자가 위에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심으로 우리에게 살 길을 열어 주셨다. 갈보리 언덕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로 인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무덤을 열어 부활하심으로 죽음에 대한 해답을 주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9월호에 있습니다.

Vol.216 201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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