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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리더십

낮가림에서 낯익음으로 변해 가는 소그룹

2017년 12월 천혜선 집사_ 대구 푸른초장교회

순장 사역으로의 부르심
나는 남편의 인사이동으로 대구에 이사를 왔다. 당시 우리는 이사는 했지만, 대구에서 1시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지역 교회에 출석했다. 결혼 전에는 양육훈련도 꾸준히 받았고, 여러 사역들을 열심히 했지만,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의 육아로 신앙생활이 점점 해이해져 갔다. 이런 힘든 생활을 토로할 만한 이웃이나 동역자가 없었기에 남편에게 교회를 옮기자고 권유했다. 그렇게 우리는 대구로 이사 온 지 6년 만에 푸른초장교회에 출석하게 됐다.
새로운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어색했고, 나 자신이 이방인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새가족 등록 후 처음 만난 순장님과 소그룹(가지) 집사님들을 통해 편안함과 가족 같은 소속감을 느끼면서 서서히 소그룹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나는 등록하자마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가족반, 성장반 그리고 제자반까지 순차적으로 훈련을 받았다.
그러던 중 순장님이 이사를 가셨는데, 담당 교구 전도사님이 내게 순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하셨다. 하지만 내 믿음조차 제대로 붙들지 못해 허덕이며 말씀으로 다듬어져야 하는 내게 순장이라는 사역은 큰 산 같았고, 순원들을 이끌어 주고 그들과 동역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다. 계속되는 권유에 기도로 준비하면서 30~40대 초반 여 집사님들로 구성된 갈릴리줄기에서 벳세다의 에델바이스가지 순장이라는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두렴과 떨림 속에서 인도하심을 경험
집사님들의 도움과...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12월호에 있습니다.

Vol.219 2017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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