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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1 * 2017년 전국 CAL-NET 정기총회 결산

2018년 01월 우은진 기자

CAL-NET 창립 20주년, 제자훈련의 정신을 더 잘 잇자!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전국 CAL-NET은 지난 12월 11일 국제제자훈련원 연성채플에서 2017년 전국 CAL-NET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본질적 사역에 더 집중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번 CAL-NET 총회는 국내외 100명 회원 중 32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 선출 및 보강, 지역 총무 선임과 신입회원 인사 등의 시간을 가지며 조직을 더욱 튼튼히 하고 내실을 기했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며 서로 독려
1부 예배는 한태수 목사(전국 CAL-NET 이사, 은평성결교회)의 사회, 이기혁 목사(전국 CAL-NET 부대표, 대전새중앙교회)의 대표기도, 오정호 목사(전국 CAL-NET 이사장, 새로남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오정호 목사는 ‘제자훈련의 아드 폰테스’(골 1:28~29)라는 주제설교에서 “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단어를 참 좋아하는데, 지난 30년 동안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을 본질로 붙잡는 은혜를 누렸기 때문이다”라고 나눴다. 더불어 “이런 본질은 목회자의 마음에서 출발해 성도들과 신뢰를 쌓게 하고, 나눔과 섬김을 꽃 피우게 하며, 작은 예수라는 열매를 맺게 한다”고 강조했다.


창립 20주년 맞아 조직 재정비
이어 2부 회무에서는 정관 개정과 2018년 임원 선임, 2017년 감사보고, 2017년 사업 및 재정보고, 2018년 사업 및 재정채택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CAL-NET의 새 대표로 최상태 목사(화평교회), 부대표로는 이기혁 목사, 서기로는 오생락 목사(하늘평안교회), 회계로는 천세봉 목사(능곡교회)가 각각 선임됐으며, 전국 CAL-NET 이사로는 오주환 목사(예안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가 추대됐다.
또한 서울 CAL-NET 대표에 이권희 목사(신일교회), 충청 CAL-NET 대표에 김철수 목사(천안장로교회)가 선임됐다. 그 외 캐나다 CAL-NET 총무에 정병기 목사(위니펙임마누엘교회), 허정기 목사(몬트리올 호산나교회), 호주 CAL-NET 총무에 김두한 목사(시드니 다음교회), 진기현 목사(시드니 주안교회), 경기 CAL-NET 총무에 서영교 목사(과천중앙교회), 인천 CAL-NET 총무에 박진규 목사(인천 서머나교회), 경북 CAL-NET 총무에 이희열 목사(안동동문교회), 배철욱 목사(칠곡 포남교회), 김진호 목사(구미중앙성결교회), 경남 CAL-NET 총무에 정삼열 목사(김해 예수정교회), 대구 CAL-NET 총무에 신용기 목사(대구화원교회) 가 각각 추대됐다.
이번 총회에서 축사를 한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는 “오늘 전국 CAL-NET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고 감사하다. 역시 목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주님께서 지상명령으로 주신 제자훈련 사역을 본질로 붙잡고, 목회가 끝날 때까지 제자훈련을 통해 병들지 않고 열매 맺는 사역이 되도록 CAL-NET 소속 교회가 전도에 더욱 집중하자”라고 격려했다.
이어 영상 축사를 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마음이 맞는 사람 3명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데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가진 전국 CAL-NET이 있으니, 세상이 감당치 못할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사랑의교회 역시 2018년이면 40주년이 되는데, 20주년을 맞은 전국 CAL-NET이 서로 협력해 복음주의 교회의 쇠퇴를 막는 데 쓰임받길 바라고, 제자훈련 교회의 플랫폼이 돼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가는 비밀 병기가 되자”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경원 목사(서원교회 원로)는 “목회자라면 건강한 교회를 꿈꾸기 마련인데, CAL-NET 소속 교회들이야말로 건강한 교회들이 아닌가 싶다”라며 “새로 전국 대표가 된 최상태 목사와 모든 CAL-NET 교회가 건강한 목회로 한국 교회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갈62모임’에서 전국 CAL-NET이 되기까지
2018년은 전국 CAL-NET 20주년이 되는 해다. 1986년 CAL세미나 이후 갈증을 느낀 수료자들이 많아 ‘갈62모임’으로 모인 것이 CAL-NET의 모태다. ‘갈62모임’은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라는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을 근거로, CAL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의 모임이 지역별로 열리면서 활성화됐고, 당시 국제제자훈련원의 전신인 지도자훈련원 스태프들이 지역을 돌며 소그룹 등 지역에 필요한 주제 강의를 하곤 했다.
갈62모임은 이후 경북지역 모임, 경기지역 모임 등 지역의 제자훈련 하는 교회에서 모임을 가지며 조직화됐고, 지역 목회자들의 상담자 역할을 감당했다. 1998년에는 국제제자훈련원 목회자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대전, 대구 등 지역 제자훈련 사역자(지도자) 모임이 조직화됐다. 2000년대에는 ‘세이레모임’(CAL세미나를 마친 후 21일 이후 모임을 가짐)이라는 이름으로도 모이기도 했다.
그러다 1999년 지도자훈련원이 국제제자훈련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평신도를 깨운다 국제제자훈련원(CAL Disciple Making Ministries International)으로 명칭을 수정했다. 동시에 제1회 제자훈련지도자 컨벤션이 개최되면서, 지역 모임을 CAL-NET(제자훈련 목회자들의 전국네트워크)이라 칭하게 됐다.
이때 전국 팀장이 최홍준 목사였고, 서울·제주 지역은 정삼지 목사, 경기·인천은 최상태 목사, 충청·대전은 오정호 목사, 전북은 오주환 목사, 전남·광주는 최종원 목사, 강원은 신재원 목사, 경남·울산은 윤희구 목사가 각각 팀장으로 세워졌다. 이후 2000년 제2회 제자훈련지도자컨벤션 기간 동안 CAL-NET 지역별 팀장 모임이 열려 지금의 시스템으로 CAL-NET 팀장을 보강 및 확대했다.
CAL-NET은 매년 제자훈련지도자컨벤션을 기획했으며, 2011년과 2015, 2016년에 각각 제자훈련평신도지도자컨벤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는 지금의 전국 CAL-NET 조직의 대표 체제로 확대됐다. 20주년을 맞은 전국 CAL-NET과 제자훈련 사역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쓰임받을지 기대가 된다.



“20주년을 맞아 동역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겠다”
신임 전국 CAL-NET 대표 최상태 목사(화평교회)

“CAL-NET 조직은 1999년 1월 8일 고(故) 옥한흠 목사님께서 직접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CAL세미나 20주년이 되는 해에 세우신 조직이다. 전국 CAL-NET이 20주년을 맞는 해에 전국 대표로 섬기게 돼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전국 대표로서 제자훈련을 통해 받은 은혜를 갚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는 2018년 전국 CAL-NET의 대표로 선출된 최상태 목사의 포부다. 최 목사는 앞으로 두 가지 사역에 주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첫째는 사랑의교회가 위기를 겪고 많이 회복된 만큼, 옥한흠 목사가 물려주신 제자훈련의 정신을 잘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둘째는 한때 제자훈련에 집중하던 동지들이 잘 보이지 않는데,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지어져 가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 목사는 CAL-NET 지역 대표, 총무와 함께 지역 포럼을 활성화하고, 제자훈련 사역을 보급하는 데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Vol.220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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