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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교육을 복원하라 * 제임스 패커, 게리 패럿의 『복음에 뿌리를 내려라』

2018년 02월 신국원 교수_ 총신대학교

오래전 교회에서 소요리문답을 가르치려 했더니, 요즘 누가 그런 강의를 듣겠느냐는 반응이 돌아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많은 수가 모였다. 평일 오전이라 모두 여성들이 왔는데 10주간 열심히 참석했다. 종강 후 연로한 권사님 몇 분과 점심을 나누며 평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가장 재미있는 성경공부였다’, ‘큰 도움이 됐다’라는 말은 예의상 하는 말이려니 했다. 하지만 평생 교회를 다녔지만 교리를 제대로 배우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는 이야기는 흘려버릴 수가 없었다.


복음주의 교회의 위기, 교리 교육의 실종
이런 사정은 비단 한국 교회만의 일은 아닌 듯하다. 미국에서도 교리 교육의 쇠퇴에 대한 우려를 담은 책이 나왔을 때 많은 목회자가 관심을 쏟았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이란 책은 복음적 신앙인들에겐 ‘지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스캔들이라 했다. 복음주의 교회의 영향력이 미미한 것은 지성의 부재때문이라는 지적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복음주의가 잃어버린 것이 단지 지성뿐 일까? 대표적인 복음주의자 패커가 고든코넬 신학교의 게리 패럿과 함께 쓴 『복음에 뿌리를 내려라』는 ‘교리 교육’의 실종이 심각한 문제라고 말한다.
이들은 교리 교육의 쇠퇴는 ‘복음주의가 붕괴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추지 않는다. 실제로 요즘 청년들을 가르치다 보면 교리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다. 관심도 없...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2월호에 있습니다.

Vol.221 2018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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