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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제자훈련

나의 목회고민 - 아직도 진행 중인 리더십 고민

2018년 03월 김요한 목사_ 숭인교회

“한 표짜리 목사라는 심정으로 목회하겠습니다.”
나는 2014년 4월 숭인교회 공동의회에서 한 이 고백과 함께 위임목사로서 준비하기 시작했다. 딱 한 표 차이로 6대 위임목사로 청빙이 되고, 2년을 동사목사로 사역하며 또다시 청빙투표를 했을 때는 감사하게도 대다수의 성도들이 마음을 바꿨다. 부족한 사람을 믿어 주기로 한 것이다. 
40세도 안 된 젊은 교역자가 60여 년이 된 전통 교회를, 7백여 명의 성도들이 기대하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 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교회 부교역자 출신으로 따뜻한 모 교회의 향수도 느끼고, 커다란 마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동시에 익숙해져 버린 인간적 배경과 한계를 딛고 담임목사라는 리더십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가 목회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 이 고민은 위임 후 4년째를 맞은 지금 더욱 깊어 가고 있다.


권력과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리더십
느부갓네살은 바벨론의 황제로서 혁혁한 군사적·경제적 업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다른 리더들과 마찬가지로 이 업적을 달성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착각에 빠진다. 다니엘의 간언을 거절한 왕은 모든 것을 잃고 7년간 짐승처럼 살았다. 그런데 이렇게 권력을 자랑하고 인정받으려는 욕심과 교만에 빠진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목회자들의 현주소일지도 모른다. 그런 모습이 나의 내면과 섬기는 교회에도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전임 목사님께서 훌륭하게 조기 은퇴를 하시고...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3월호에 있습니다.

Vol.222 201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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