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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이름으로 험한 세상 건너기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2018년 04월 추태화 교수_ 안양대학교

현대의 가족,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가히 세계적이다. 충효가 근간이었던 동방예의지국, 한국 사회의 문제는 세계가 안고 있는 동시대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가정 해체가 그 중 하나다. 산업화, 도시화,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한 현대 사회에 가장 타격을 입은 대상이 있다면 가정이다. 세계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탈중심, 탈권위로 방향을 틀었고, 이는 여러 면에서 긍정과 부정의 흔적을 남겼다.
긍정적 요소로는 사회가 수직에서 수평으로, 남성성의 독선에서 여성성의 혼합으로, 직선적 명령에서 곡선적 포용으로 변화를 갖게 된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 요소도 적지 않으니, 파괴적 해체가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탈가부장제도가 그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1990년대에 IMF라는 사회 격변으로 퇴직의 파도가 일었는데, ‘고개숙인 아버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이런 세상의 풍파 속에서 가족은 그야말로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격이 됐다. 사회 문제 대부분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소식이다. 최근에는 가정 폭력이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오늘날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말씀 그대로를 드러내는 종말의 때가 아닌가 한다.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마 10:21). 가족 구성원들 간의 비극, 폭력, 아귀다툼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가정의 구원은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4월호에 있습니다.

Vol.223 2018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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