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문화를 깨운다 문화를깨운다

문화를깨운다

삶이 곧 종교다 * 아브라함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

2018년 06월 신국원 교수_ 총신대학교

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자요 사회운동가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 1837~1920)는 나폴레옹에 빗대어 ‘작은 거인’이라 불렸다. 27세에 시골목사로 출발해 40세에 하원의원이 되고, 64세엔 5년간 기독교 내각을 이끈 수상을 지냈다. 70세 생일은 임시국경일이 될 정도로 정치, 경제, 종교,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1898년 프린스턴대학에서 행한 ‘스톤 강좌’로 한국어 번역이 3가지나 있을 정도의 고전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갈망한 작은 거인
아브라함 카이퍼는 『일반은총』, 『왕을 위하여』를 포함해 20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반대파 정치인마저 그를 “열 개의 머리와 백 개의 손을 가진 적수”라고 평했을 정도로 유능했다. 하지만 평생 ‘작은 사람들’(kleine luyden) 즉 평민들 편에서 정치를 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신학적 자유주의가 득세해 교회는 냉랭하고, 학교에선 성경이 무시되는 시대의 흐름과 맞서 싸웠다. 그는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에 대한 강한 믿음을 지닌 신학자요, 교육운동가이며, 정치가였다.  
카이퍼의 소명은 역사 현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인식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당시 유럽 사회와 문화는 근대주의와 자유주의 및 인본주의 사상이 지배하고 있었다. 그는 이에 대항해 기독교 진리에 기초한 삶의 태도를 복원시키려 노력했다. 그가 60세 되던 해 자신이 편집인으...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6월호에 있습니다.

Vol.225 2018년 6월호

한줄나눔
  • 한줄나눔 :
    * 로그인 하셔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