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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를 깨운 실천적 신학과 선교 * 간하배의 『복음전도와 사회정의』

2018년 07월 신국원 교수_ 총신대학교


의를 행하며 은혜를 전한 선교사가 잊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간하배(하비 콘, Harvie M. Conn)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의 마지막 외국인 선교사다. 양화진에 묻혀 잊힌 수많은 선교사들처럼 그 역시 이제는 그를 알았던 이들의 기억에서조차 사라져 간다. 그가 선교학에 끼친 영향은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에 못지않음에도 그를 기리는 연구는 많지 않다. 이렇게 그가 잊힌다면 개혁주의 진영의 손실은 매우 클 것이다.


의를 행하며 은혜를 전파한 선교사
간하배는 선교사들이 떠나간 1960년에 한국에 왔다. 선교사의 역할이 크지 않은 때였다. 특히 예장 합동교단에서는 선교사가 운신할 수 있는 폭이 좁았다. 사실 한국에서 보낸 기간도 길지 않다. 1972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교수로 돌아가기까지 12년간 총신대학교 교수로 사역했다. 그는 거리에 나가 전도도 했고, 한국어 방송설교도 열정적으로 했다. 갈보리채플이라는 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서울과 파주, 동두천, 의정부에서 윤락 여성 전도와 걸인 소년 성경공부를 인도하기도 했다.
간하배는 교회와 신학교 울타리 안에 안주하지 않았다. ‘의를 행하며 은혜를 전하라’는 책의 부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간하배는 시대와 상황에 충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현실에 대해 침묵하는 것이나 죄의 희생자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은 ‘반쪽짜리 복음’이라고 질타했다. 간하배는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7월호에 있습니다.

Vol.226 201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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