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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이야기

나의 사랑, 나의 교회, 나의 예수님(상)

2020년 06월 조성희 사모_ 새로남교회

내 모든 소망이 머문 곳, 교회

처음으로 내 삶에 대한 간증을 쓰려고 60여 년을 돌아보니 긴장이 된다. 내 삶의 간증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내 걸음을 이끄셨던 이야기 외에는 쓸 것이 없는 것 같다.
모태신앙으로 교회 마당을 밟았던 내게 유년 시절 최고의 즐거움은 교회에서 생활하는 것이었다.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에 열심을 냈고, 덕분에 주일학교 개근상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모범 어린이였다. 교회가 많지 않았던 60년대에 먼 거리를 걸어서 교회에 가면 나른하게 졸리기도 했다. 졸고 있는 아이들을 깨우느라 온몸으로 연기하며 설교하셨던 전도사님이 아직도 기억난다.
교회는 나의 요람이었고 놀이터였으며, 내가 사랑하는 곳이었다. 언제나 교회에 머무르고 싶어 했던 내 소망을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허락해 주셨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가난에 지친 어린 시절에 만난 생명이신 예수님
유년 시절 교회에 대한 즐거운 추억과는 대조적으로 내 삶의 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전쟁이 발발한 후 10여 년이 지난 터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했다. 어린 자녀를 이웃집에 일꾼으로 보냈고, 학교 대신 공장에 보내는 일도 흔했다. 거리에는 깡통을 들고 구걸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나는 6남매의 맏이였고, 아버지가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탓에 가난에 지친 삶을 살았다. 가난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아버지 집안에서 내려오는 ‘연좌제’였다. ‘연좌제’는 직계 가족이나 친지...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6월호에 있습니다.

Vol.247 2020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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