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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경고, 종말을 대비하라 - 영화 <컨테이젼>(2011)

2020년 07월 추태화 교수_ 안양대학교

코로나19로 인해 비일상적인 일상을 버텨야 하는 요즘을 그대로 담은 듯한 재난 영화가 있다. 2011년 작인 <컨테이젼>이다. 주인공 토마스 엠호프(맷 데이먼)는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아내(기네스 팰트로)가 과로로 몸살을 앓는 줄 알았다. 어느 날 감기처럼 앓던 아내가 쓰러진다. 병원으로 이송된 아내는 의료진이 제대로 치료하기도 전에 생명을 잃는다. 황망해할 틈도 없이 애지중지하는 아들마저 고열로 귀가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는다.

엠호프는 아내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장의사를 찾았는데, 공식 장례식을 못 해 준다는 통보를 받는다. 가족과 지인이 참석할 수 없는 장례식이 무슨 소용인가. 왜 안 되느냐고 따져 묻는 그에게 돌아온 대답은 감염 위험 때문이란다. 이때 미국 여러 도시에서, 세계 각처에서 괴질이 번져 나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신종 호흡기 감염증이 불러온 혼돈

일터에서 분주한 엠호프는 보모의 갑작스런 전화에 불안감을 느낀다. 아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세를 보이며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엠호프는 결국 싸늘한 주검이 된 아들을 본다. 그제야 그는 세계 도처에서 들려온 전염병이 자신의 삶도 덮쳤음을 자각한다. 치명적 바이러스가 평범한 일상의 영역까지 침투해 들어왔다. 그에게는 이제 딸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뿐이다.

엠호프 가정에서 비극이 벌어지는 동안, 질병 관리 기관들은 긴급하게 사태 진단에 돌입한다. 미국은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7월호에 있습니다.

Vol.248 2020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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