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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인생 3_ 노년 설교자

2020년 10월 임종구 목사_ 푸른초장교회

만나기 쉽지 않은 노년 설교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세계에 질서가 있듯이, 설교자의 세계에도 질서 곧 시종이 있다. 직업적인 의미에서의 퇴직이나, 직분적인 의미에서의 은퇴, 설교자로서의 생애를 구획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은퇴나 퇴직이 없기 때문이다. 모세는 죽기 직전까지 설교했고, 설교집도 냈다. 사도 바울도 서신에서 자신이 매우 노쇠했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몇몇 노년 설교자들을 만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긍정적인 노년 설교자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엘리와 사무엘, 몇몇 사사들은 긍정적인 노년을 맞지 못했다. 나는 설교자의 인생에서 노년 설교자의 연령을 60세에서 75세로 보았는데, 오늘날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는 듯 보인다. 

왜냐하면 한국 교회의 상황에서는 다수의 목사들이 소위 조기 은퇴를 하고 있고, 또 어떤 교회는 아예 65세 은퇴를 교회 결의로 정해 놓기도 했다. 심지어 일찍 은퇴하는 것을 마치 소욕이 없는 깨끗한 퇴장으로 평가하는 경향마저 있는 실정이다. 


설교자로서의 마지막 시간

노년 설교자는 설교자로 부름받은 이래, 자신의 생애에서 마지막 여정으로 자신에게 부과된 사명을 마감해야 할 숙명적인 순간을 맞는다. 청년 설교자로, 중년 설교자로 살아갈 때와는 다른 환경도 추가된다. 

그것은 설교뿐만 아니라 목회 자체가 끝나기 때문이다. 언젠가 노년 설교자는 어느...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50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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