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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4 - 가정 공동체의 신앙을 회복할 최적기다

2020년 11월 김대조 목사_ 주님기쁨의교회

온전한 예배를 위한 염려와 기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예배를 시작한 것이 어느새 8개월이 돼 간다. 6.25전쟁 때 폭격으로 예배당이 파괴되는 어려움을 겪을 때도 한국 교회는 예배를 쉬지 않았는데, 전쟁보다도 더한 전염병으로 역사상 현장 예배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의 비대면 예배 발표가 처음 있을 때만 해도 ‘한두 주 정도면 끝나겠지’ 했는데, 한 주가 한 달이 되고 오랜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녹화해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것이 조금씩 연장되면서 실시간 영상 예배로 전환해 비대면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지 어느새 많은 시간이 흘렀다.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절박함에 성도를 위해 기도하면서 가정에서라도 온 마음을 쏟아 예배하기를 권면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 남편이 예배를 드리고 있어요. 오랜 숙제였던 남편이 드디어…”라는 소식이 들렸다. 아내가 거실에 앉아 TV로 예배드리는 시간이 계속되자, 남편도 슬그머니 옆에 와서 앉아 설교를 듣더라는 것이다. 

한 번쯤 그러고 말겠지 했지만 비대면 예배가 길어지자, 이제 주일 오전이면 옆에 자연스레 와 앉는다고 한다. 어느 주일에는 예배 시간이 다 됐는데, 아내가 부엌일...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11월호에 있습니다.

Vol.251 2020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