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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십, 권위가 ‘겸손’과 함께하다! - 존 딕슨의 <후밀리타스>

2020년 11월 신국원 명예교수_ 총신대학교

우리는 자기 과시의 시대를 살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과장되게 포장된 자아의 이미지와 영상들이 넘쳐 난다. 그렇다면 교회에서도 가난한 심령과 화평케 하는 온유함이 아니라, 오만하고 거친 카리스마가 순종을 담보하는 비결일까? 섬김의 리더십을 말하지만 지금처럼 권위에 대한 존중이 급속도로 소멸되고 있는 세상에서 목회자들은 어떻게 영적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권위적이지 않으나 굴욕적이지도 않은 진정한 리더십이 가능함을 보여 준다. 겸손이야말로 참된 리더십과 권위를 뒷받침해 줄 역사적으로 검증된 자원이라는 것이다. 


겸손의 본질: 섬기기 위해 나를 내려놓기

존 딕슨은 호주 맥커리대학교의 역사학 교수이며 작가다. 신학을 공부한 목회자이고 ‘침묵’(The Silence)이라는 가스펠 밴드를 이끈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이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이거나 겸손한 사람이기에 이 책을 쓸 자격이 있음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겸손의 아름다움과 실제적인 유익 때문에 그 덕목을 사랑하게 됐으며, 가장 영향력 있고 감화력 있는 이들은 보통 겸손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 책의 주제로 삼게 됐다고 한다. 

책 전반에 걸쳐 소개되는 수많은 겸손의 사례들은 그 연구의 결과다. 저자는 이를 통해 “오늘날의 삶과 사랑과 리더십에서 겸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것의 실제적 유익을 소개하는 실용적인 책을 쓰려 했다”라고 기술한다.

저자는 겸손...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11월호에 있습니다.

Vol.251 2020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