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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간증

세상 가운데 작은 예수로 우뚝 서리라

2021년 02월 윤복기 집사_ 춘천우리교회

믿지 않는 남편의 지지로 시작한 제자훈련

새봄과 함께 시작됐던 제자훈련의 1년이라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 처음 훈련을 시작할 때는 내가 과연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에 마음이 흔들렸던 것이 사실이다. 

처음에 32주라는 훈련 기간을 들었을 때 나도 남편도 놀랐다. 하지만 그런 걱정과 염려의 마음이 들수록 하나님께서는 더 많이 기도하게 하셨고, 더 간절히 훈련을 사모하게 하셨다. 놀랍게도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모든 상황과 형편을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었다. 특히 믿음 없는 남편의 후원과 지지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전폭적이었다. 


원석이 보석이 되는 영적 훈련의 과정

제자반에 주어진 작전 명령은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자”였다. 우리 제자반의 훈련생 그 누구도 아파서 훈련에 빠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나는 체력이 약한 편인데, 훈련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건강하게 지켜 주셨다. 

또 제자훈련 과정들을 통해 내 안에 모난 부분들이 깨지고 깎이며 다듬어지기도 했다. 끝도 없는 영적인 싸움을 매일 싸우며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이로 인해 물질, 시간, 인내, 섬김, 순종, 헌신, 사랑에 얼마나 많은 부분들이 다듬어졌는지 모른다. 

그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아프고 힘든 순간들도 있었다. 앞으로도 그런 인고의 시간을 통해 얼마만큼 내 삶이 변화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2월호에 있습니다.

Vol.254 2021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