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해 위기를 돌파하라!”

국제제자훈련원은 지난 1월 18일 제9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이하 생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시대에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에 대한 갈증이 있는 목회자 30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와 조철민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총무)가 섬겼으며, 한 방향 목회 비전 공유의 중요성과 다양한 캠페인 자료 및 실제 생캠 진행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 방향 정렬로 교회의 비전을 공동체와 공유하라

1강은 박주성 목사의 ‘생명의 공동체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했다. 박 목사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시대에 각 교회 목회자들이 교회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의 회복을 위한 필요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박 목사는 “모든 목회자와 교회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온전한 제자들의 공동체를 길러 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생명의 공동체를 세울 수 있을까”라며, 사랑의교회도 과거에 이와 동일한 고민을 하면서 예배, 훈련, 전도, 치유, 화해, 소명에 대한 6가지 질문을 던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실제 사랑의교회에 접목한 40일 생캠을 다른 교회에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 패키지 자료로 개발해 이를 소개하게...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