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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간증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자로 서다

2021년 05월 이진숙 집사_ 군산동부교회

제자훈련을 받기 전까지 나는 습관적인 예배 참석자였다. 스스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어깨가 으쓱해서 다녔다. 그렇게 교회 안에서는 거룩한 척하고 있었지만,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지 않는 모습으로 살았다. 세상을 사랑하고 물질을 섬기고, 사라질 것에 몰두하며 헛된 것들을 좇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목적과 뜻을 깨닫지 못한 상태로, 무지에서 비롯된 교만이 가득했다. 교회는 예배, 훈련, 복음의 증거가 함께 어우러져 성장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영적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내 힘이 아닌 주님의 힘으로 시작된 훈련

제자훈련의 시작은 다소 엉뚱했다. 처음부터 다시 빚어지는 신앙훈련인지 모른 채 성경과 필기도구만 들고 오라는 부목사님의 권면에 설득돼 시작했다. 성경에 대한 갈증이 언제나 있었기에, 훈련을 받기로 결정한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돌이켜 보면 그 또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다. 

훈련을 권유하시는 목사님께 덥석 “네, 훈련받겠습니다”라고 대답한 후 난관에 봉착했다. 먼저 훈련 시간이 평일 오후와 새벽이었다.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새벽밖에 선택지가 없었는데, 나는 별명이 ‘잠숙이’로 고3 때도 8시간을 꼬박 잤을 정도로 정말 잠이 많다. 그런 내게 새벽 훈련은 상당한 도전이었다. 

내 몸 하나 일으켜 훈련받으러 나오는 것도, 교재 예습하는 것도, 분주한 일상과 함께...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5월호에 있습니다.

Vol.257 2021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