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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 교회

성도들의 필요를 돕는 결 고운 사역을 위해

2021년 09월 윤상덕 목사_ 일산교회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민 모두는 절망했다. 생업이 무너지는 자영업자들은 차를 몰아 도로로 나섰다. 바다에서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던 군함에서는 90%의 승조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국가가 무엇인지 질문하기 시작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한 지역의 일원으로 행동해야 함에도, 극소수의 교회가 방역 수칙을 무시한 것이 전국 교회의 예배를 어렵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대형 교회는 대형 교회대로,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고통을 겪으며, ‘정부가 교회에 대해 이렇게까지 통제해도 되는지’라는 헌법적, 인권적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두려운 질문은 ‘코로나19와의 피 말리는 싸움은 언제 끝나는가’ 하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라는 말까지 생겨났으니, 아마 코로나19는 종식되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언제부터인지 대한민국이 미세 먼지와 황사가 가득한 나라가 된 것처럼 말이다.


전쟁 때도 문 닫지 않았던 일산교회

내가 사역하는 일산교회는 올해로 설립 88주년을 맞이했다. 2020년 2월 21일 금요기도회부터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기로 당회가 결정했을 때 마음이 무척 아팠다. 어른들의 말씀에 따르면 일산교회는 ‘6·25 한국 전쟁’ 때도 예배당 문을 닫지 않았던 교회다.

전쟁 때도 예배당을 지켰던 어른들의 신앙이 무용담처럼 들린다. 그런데 부임한...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9월호에 있습니다.

Vol.260 202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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