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문화를 깨운다 사모블레싱

사모블레싱

농촌 교회와 함께한 아름다운 인생길

2020년 11월 김종분 사모_ 고성 삼산교회

돌아보면 모두 감사

나는 26세에 한 번의 순종으로 42년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주의 날개 안에 둥지를 틀고 누릴 수 있는 은혜를 충분히 입었다. 환경이나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감사하며 웃으면서 살아왔던 세월을 돌이켜 보면 어떻게 이런 무궁무진한 은혜가 가능할까 감사할 뿐이다. 

시편 91편 1절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눈이 확 뜨였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그 그늘 아래 주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 교회, 성도를 우선순위로 사명을 따라 살아왔다. 그리고 지금의 평안을 누림이 감사하다.


하나님을 만난 체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와 나는 서울 중곡동에 사는 오빠의 집으로 이사하면서 서울 중량교교회에 등록했다. 학생회 신앙생활을 하는 중 담당 전도사님께서 유별나게 열심히 활동하는 나를 보시면서 “너는 나 같은 사람 만나야 돼”라고 말씀하셨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수련회 저녁 시간에 모두 모여 운동장에 둘러앉아 찬양하면서 기도하는데, 갑자기 하늘이 열리는 느낌에 흰옷을 입으신 분의 발이 보이면서 큰 의자에 앉아 계시는 형상이 눈에 들어왔다. 

그 순간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됐고 나도 모르게 입술이 터지면서 방언을 했는데,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이며 하나님의 커다란 은혜를 입었는지를 고백하며 주님을 만나는 체험을 했다. 그날 이후 내 가슴...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11월호에 있습니다.

Vol.251 2020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