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목사를 깨운다 목회자와 성도

목회자와 성도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사람들

2020년 06월 한태수 목사_ 사랑과감사교회

자랑의 면류관, 예수 닮은 성도들교회를 개척하고 성도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눈이 다시 열렸다. 성도 한 사람은 그냥 스쳐 가는 한 사람이 아니다. 한 사람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다. 아비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바라보는 성도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곧 나의 고백이다.“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살전 2:19). 나는 성도들이 제자훈련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볼 때 그 어...

나를 나 되게, 교회를 교회 되게 붙여 주신 성도들

2020년 05월 최상태 목사_ 흩어진화평교회

분립개척에 준비된 사람들나는 지난해 12월에 흩어진화평교회를 개척했다. 32년간 섬긴 화평교회의 담임목사 직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흩어진화평교회로 분립개척했다. 그렇게 결단한 수십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는 주님께서 이 시대에 찾으시는, 세상 속에 영향력을 주는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고 싶은 강한 열망과 사명 때문이었다. 2주간 분립개척에 함께할 성도들의 신청을 받아 150여 명이 결정됐는데, 대부분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고와 낙을 같이하며 지냈던 성도들이다. 이번에 분립개척한 교회는 화평교회에 비하면 숫자나 건물 등 외적 규모가 ...

인격과 삶으로 열매 맺은 제자도

2020년 04월 조장현 목사_ 강동성결교회

“목사님, 기도해 주세요!” 주일 오전에 예배를 마친 후 한 여 집사님이 다급하게 기도 요청을 하셨다. 예배 후 기도해 달라는 요청은 안수기도를 해 달라는 의미였다. 기도제목을 물었더니 “남편이 암 말기라서 간호하러 가는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집사님의 말을 들은 내 첫마디는 “미쳤어요?”였다. 이유인즉슨 암에 걸렸다는 남편은 10여 년 전에 외도를 하다가 집을 나간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착한 아내를 버리고 집을 나간 비열한 남편일 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는 2남 2녀의 어린 자녀들을 뒤로...

함께 울고 웃는 복음의 동역자들

2020년 03월 박윤수 목사_ 대구 성덕교회

제자훈련 목회철학의 핵심은 ‘한 영혼 정신’이다. 소그룹 환경에서 한 사람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는 것은 은혜다. 내가 겪은 제자반 훈련생 중에서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훈련생들이 있다. 그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남녀 합반 제자반의 늦깎이 청일점 훈련생 대구 성덕교회에 부임한 1년차에는 온 교회에 제자훈련에 대한 목회철학을 공유하고, 2년차에는 당회원 제자반을 꾸려 첫 제자훈련을 진행했다. 3년차에는 토양 작업으로 ‘바이블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4년차에는 중직자반을 훈련했다. 부임 5년 차에 들어서 드디어 3번째 제자반을 모집...

나의 목회 38년, 영화 속 명장면

2020년 02월 허원구 목사_ 부산장신대학교 총장

뒤돌아보니 많은 성도들을 만났다.  개척 교회 4년, 칠레 선교사 10년, 부산 산성교회 23년의 사역은 모두 성도들과의 추억으로 엮어져 있다. 마치 한 장 한 장의 사진이 연결되어서 영화 필름 속 스토리를 만들어 내듯이, 내 사역의 스토리도 모두 나와 성도들이 엮어 내는 한 편의 영화와도 같다. 눈을 감으니 필름은 되감겨 38년 전으로 돌아간다.기다림이 목회임을 깨닫게 한 성도수많은 얼굴 중에 첫 얼굴이 나타난다. 교단 헌법에 따라 목사안수 조건을 채우러 갔던 시골 개척 교회. 성도 두 명이 전부였는데, 어느 주일 새로운 성도가 왔다. 그...

이민 교회 제자훈련, 기다림과 인내로 꽃피우다

2020년 01월 남우택 목사_ 오클랜드 한우리교회

1991년 12월에 오클랜드 한우리교회가 개척됐으니 이제 만 28년이 지났다. 창립 당시부터 ‘또 다른 하나의 교회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하에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돼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로서 감동과 보람이민 교회이다 보니 한국에서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남편들이 아내의 운전이 미덥지 못해 대신 운전해서 교회에 데려다주는 경우가 많다. 주일마다 예수 믿는 아내를 교회에 데려다주고 남편은 차 안에서 기다린다. 그러다 보니 심심하기도 ...

아름다운 제자, 3대의 꿈

2019년 11월 정명철 목사_ 대구 대흥교회

제자훈련 목회의 가장 값진 열매는 함께 교회를 이뤄 가는 보석 같은 동역자를 얻는 것이다. 바울에게 귀한 동역자들이 많았던 것처럼 내게도 목회 사역의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제자훈련을 하며 달려올 때 보석 같은 동역자들이 있었다. 자랑하고 싶은 성도들이 많지만 지금은 첫 제자훈련 때 훈련생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동역자로 곁에 있어 준 두 집사를 소개하고 싶다.1985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학년에 다니면서 교회 청년 몇 명과 함께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제자’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책은 다 구입해서 읽었고, 신대원 졸업 논문도...

제자훈련을 통해 주신 승리의 면류관

2019년 10월 김창환 목사_ 춘천 온누리교회

목회자보다 인내와 사랑을 더 잘 실천한 집사들“목사님~ 헌금 관리하시던 000 장로님이 몰래 이사를 갔대요!” 20년 전 교회 재정 1억 원을 갖고 몰래 이사를 간 장로님이 있었다. 처음에 그분은 아무 직분도 필요 없고 조용히 섬기기만 하겠다고 했다. 그러던 분이 직분자가 된 후 교회당을 건축해야 교회가 크게 부흥할 수 있다고 하면서 성도들을 부추겼다. 당시 건축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던 나는 당황했지만, 제직회 때 그 장로님이 옳다는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건축 부지를 준비하게 됐고, 교회 건축 경험도 있었던 그분께 헌금 관리를 맡겼다. 얼마...

훈련생들을 통해 인도자를 위로해 주시다

2019년 09월 이주호 목사_ 소양제일교회

2018~2019년 제자훈련 17기를 시작할 때 고민하던 문제가 있었다. 내가 소양제일교회를 개척한 동기 중 하나가 ‘호스피스 사역’ 때문이었는데, 그 사역을 접어야 하는 단계에 있었다. 그래서 제자훈련에 집중을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됐다. 소양제일교회의 호스피스 사역은 교회의 첫 봉우리로(비전), 20년 전 ‘봄내호스피스’로 시작해 2012년에는 ‘춘천호스피스병원’으로 성장했고, 19년 동안 1,300여 명의 환자들을 섬겼다. 그중 믿음을 갖지 못했던 이들은 거의 대부분 이 사역을 통해 천국 소망을 안고 평안히 부르심을 받았다. ...

동역자를 선물받은 행복한 목회

2019년 07월 한창호 목사_ 온사랑교회

어느덧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훈련을 한 지가 23년이 됐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기 때문이다. 몇 주 전에 사역반 훈련생들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곳에서 고(故) 옥한흠 목사님의 묘소 비문에 적힌 제자훈련의 근간이 되는 말씀을 훈련생들과 함께 읽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골 1:28).제자훈련의 생명과도 같은 말씀이다. 이 말씀을 함께 읽고 잠시 묵상하다 ‘나는 지난 23년...
 다음> 
페이지 / 2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