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목사를 깨운다 목회자와 성도

목회자와 성도

제자 삼는 제자로 변화되다!

2021년 04월 이권희 목사_ 신일교회

제자훈련을 통해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권사님지금까지 함께해 온 주님의 제자들 중에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다. 먼저 어린 시절 더 많이 공부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상 배움의 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모 권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권사님은 경제적인 문제로 미래에 대해 꿈 한번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젊은 시절을 보내고 결혼을 하셨다. 군인인 남편과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준비 없이 엄마가 되셨다. 권사님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지, 자식들의 성적에 집착하셨다. 채워지지 않는 욕심들로 인해 아이들을 힘...

약함으로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낸 부부

2021년 03월 김도환 목사_ 시드니 다음교회

교회 개척을 함께한 전도사 부부시드니 다음교회는 처음에 젊은 세대들이 모여 시작했다. 우리 가족 5명과 20대 2명과 30대 초반 2명의 청년들, 그리고 J모 전도사님과 남편 L모 집사다. 특히 전도사님 부부는 새가족이 올 때 주일학교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도하면서 함께 개척에 동참하자고 참여를 권유했던 유일한 가정이었다. 부부가 함께 기도한 후에 다음교회 개척에 동참하겠다는 연락을 줬다. 얼마 후 만나서 물었다. “어떻게 교회 개척에 동참을 결정하게 되셨나요?” 부부는 이렇게 대답했다. “성도가 없어서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

제자훈련으로 위기를 돌파한 교회와 성도

2021년 02월 유헌형 목사_ 논현주안장로교회

제자훈련·큐티·예배로 건강해진 교회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면서 모든 사역이 정지 상태에 놓인 것 같았다. 예배조차 제대로 드리기 어려웠던 순간에도 지속되고 있는 한가지 사역이 있었다. 바로 큐티 나눔이었다. 2016년부터 논현주안장로교회는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발간되는 <날마다 솟는 샘물>과 <큐틴>, <큐티하니>, <큐티프렌즈> 로 온 세대가 큐티를 하기 시작했다.비단 제자훈련생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 봉사자들이 큐티하면서 느낀 점을 SNS를 통해 나눈다. 원래부터 집에서 큐티를 하고 나눔 또한 온라인으...

나의 아름다운 나이 든 제자들

2021년 01월 이종식 목사_ 뉴욕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좀 더 일찍 훈련받았더라면이민 교회에는 젊은 날 제자훈련 같은 것은 해 보지도 못하고,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 일만 하다가 나이 드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누구든지 나이에 상관없이 제자훈련에 도전하고자 하면 참석하게 한다. 그들도 말씀을 알 권리가 있고, 말씀이 주는 특권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 중에는 80세가 넘은 분도 더러 있었다. 놀라운 것은 나이 드신 분들이 제자훈련을 잘 감당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강도를 낮춰 숙제를 내는 일은 없었다. 젊은 사람들도 힘겨워하는 것을 다 하게 했다. 그들은 제자훈련 시간에...

연합하여 함께함이 아름다운 나의 형제들

2020년 12월 정근두 원로목사_ 울산교회

창밖에 햇살이 눈부신 날이다. 빨간 파라솔 위에 있는 나무로 만든 파고라 때문에 하늘이 가려져 있어도, 언덕에 있는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열매만 몇 개 남은 감나무들까지 가릴 수는 없다. 유독 감나무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그 모습이 작년 말에 은퇴를 한 내 자화상처럼 보이기 때문일까? 흔히 은퇴 목회자들은 은퇴자의 주제곡이라며, “울 밑에 선 봉선화야~”라든지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라고들 자조한다. 그러나 그것이 은퇴자의 주제곡이 돼야 할 필연적인 이유는 없다. 은퇴 목회자를 가만두지 않는 성도관리집사였던 장 집사 내...

배운 대로 가르치고, 가르친 대로 사는 제자들

2020년 11월 윤상덕 목사_ 일산교회

누군가 내게 지금까지 받은 복 중에서 가장 큰 복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좋은 스승들을 많이 만난 것이라고 답한다. 만일 내가 그들에게 받은 사랑과 가르침대로 살아왔다면, 지금 내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대학교에서 국어를 전공했던 학부생 시절, 공중목욕탕에서도 차가운 비평 이론과 시로 따뜻한 대화가 가능하게 해 주시고, 지금까지 고운 결로 마음에 남으신 최승호 교수님. 비그리스도인이심에도 “상덕이는 교회 다니니 절대 술을 권하지 말라”고 선배들에게 말씀하시고 늘 인격적이셨던 김인환 교수님. 사택 문고리가 고장 나도 고치지 않으시면서,...

성전 건축에 헌신한 제자들의 흔적

2020년 10월 정안민 목사_ 주사랑교회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이뤄진다. 목회도 그렇다. 교회 안에서 목회자와 성도와의 소중한 만남으로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고, 평범한 성도가 신실한 주의 제자로 세워져 간다. 부교역자 19년, 담임목사 23년, 42년의 목회 가운데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소중하고 보배로우며 존귀한 성도들을 만난 것이다. 소중한 성도와의 만남이 있었기에 오늘 여기에 나는 행복한 목회자로 서 있다. 귀한 성도와의 만남으로 목회자로서의 보람과 기쁨과 가슴 뛰는 일이 참 많았다. 하지만 밥알 속의 모래알처럼 껄끄러운 만남도 더러 있었다. 여기서 나는 ...

은혜의 저수지가 돼 준 동역자 부부

2020년 09월 나길수 목사_ 대전 혜성교회

대전 혜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지 9년 차를 맞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의 목회와 제자훈련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이 늘어 간다. ‘나는 처음 목회자가 되고자 했을 때, 또는 담임목회를 시작하면서 기도제목을 붙들고 있을 때의 모습 그대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도 생긴다. 과거 사랑의교회에서 6년간 부교역자로 섬기던 시절에는 제자훈련에 대해 너무도 분명한 확신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 나는 과연 제대로 훈련하고 있는 것일까? 제자훈련 목회에 대한 소망이 흔들릴 때 2016년 혜성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교회의 ...

신실한 제자가 늘어 가는 천국의 기쁨

2020년 07월 반기성 목사_ 꿈이있는교회

목회의 길은 참 특별한 길이다. 가고 싶어서 가기도 하고, 가기 싫은데도 가는 길이다. 부르심을 받아 이 길을 가는 사람들은 어떤 의미인지 잘 알 것이다.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을 것 같아도 간다. 힘들어도, 그만하고 싶어도, 가고 싶지 않아도 간다. 웃으며 갈 때도 있고 울며 갈 때도 있다. 그 원인이 하나님 때문일까? 성도들 때문일까? 나 자신 때문일까? 잠시 목회의 길을 돌아본다. 나를 울고 웃게 했던 사랑스러운 성도들의 얼굴이 스친다. 이런 기쁨이 없다면 이 길을 어떻게 갈 수 있으랴! 나는 23년 전 청주에 꿈이있는교회를...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사람들

2020년 06월 한태수 목사_ 사랑과감사교회

자랑의 면류관, 예수 닮은 성도들교회를 개척하고 성도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눈이 다시 열렸다. 성도 한 사람은 그냥 스쳐 가는 한 사람이 아니다. 한 사람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다. 아비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바라보는 성도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곧 나의 고백이다.“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살전 2:19). 나는 성도들이 제자훈련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볼 때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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