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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는 목수다!

2021년 02월 임종구 목사_ 푸른초장교회

목수와 설교자,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설교자는 목수, 즉 건축가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세속의 직업을 가지셨다. 그분의 직업이 목수이셨다는 사실은 잘 조명되지 않는 예수님의 한 얼굴이다. 대중이 그에 대해 처음 부른 호칭은 ‘목수의 아들’이었다. 고향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고착된 이미지는 목수였다. 이렇게 고착된 이미지는 예수님의 고향에서의 사역에 장애가 될 정도였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고고한 생애를 사신 것이 아니라, 그저 방앗간 집 아들이나, 빵집 아들 같은 그런 일상적이고, 평범한 생애부터 시작하셨다. 목수라고 해서 다 같은 목수가 아니다. 며칠 배우면 할 수 있는 형틀 목수에서부터 평생을 해도 수천 명의 목수 중에서 겨우 몇 명에게만 칭호가 부여되는 대목장까지 있다.

목수 중에 소목과 대목이 있고 대목 가운데 대목장이 있다. 대목장은 장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마에스트로(maestro)다. 건축가로서 최고의 영예다. 세종대왕 시대에 대목장은 정5품이었고, 철종 때는 도편수, 부편수가 있었다. 

"설교자가 목수"라는 성찰에는 설교자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명제가 있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설교자는 단기 속성 과정으로 급조해서 강단에 설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목수와 설교자, 신분과 사역을 검증받다

복음서에서 신앙은 집을 짓는 건축 행위(마 7:24~27)로 묘사된다. 설...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2월호에 있습니다.

Vol.254 2021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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