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훈련에 집중해 건강한 교회를 세워 가자

- 전북지역 CAL-NET 포럼 결산

지난 2월 26, 27일 양일간 전북지역에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를 세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는 ‘전북지역 CAL-NET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한국 교회와 목회 현장이 다시 한번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비상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지닌 전북지역 목회자 부부들이 참가했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했거나 제자훈련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은,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과 실제를 다룬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워진 교회의 역할과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회복하며, 쉼과 회복의 은혜까지 누리는 복된 시간을 보냈다.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라

이번 포럼은 ‘말씀훈련으로 제자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전국 CAL-NET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격려사와 개회예배, 주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회예배는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 전북 CAL-NET 대표)가 “교회에 있어야 할 네 가지”라는 주제에 대해 전했다. 30년간 전주새중앙교회를 섬긴 홍 목사는, 성도를 가르치기 전에 자신이 먼저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목회자다. 그 덕분에 전주새중앙교회에 예수님을 닮은 제자들이 많이 세워졌고 건강한 교회로 자...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