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가정사역의 행복 디자이너를 길러내겠다 ”
- 평생교육원 인가받은 하이패밀리 김향숙 원장

10년째 500여 명의 가정사역 전문가를 배출해 온 하이패밀리의 가정사역 아카데미(원장: 김향숙)가 최근 평생교육원 인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제도적인 장치가 보장되고, 학점 교류가 가능해지면서 더욱 영향력 있는 가정사역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김향숙 원장은 “평생교육원 인가를 계기로 앞으로 해외기관과 연계를 해서, 학위 취득의 과정을 개설할 생각”이라며, “세계적인 명문학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정사역 평생교육원은 상담학과와 가정사역학과로 나누어 가정사역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하고 있으며, 개 교회의 실정에 맞는 가정사역을 접목하는 데 필요한 가정사역자들을 양성하여 파송하고 있다. 가정사역학과는 교회 내 예방사역으로 목회자 및 사모, 부교역자들이 20여 개의 프로그램들을 전수받아 진행하도록 돕고, 상담학과는 교회 내 치료사역으로 평신도 지도자들을 상담자로 훈련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역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드라마 치료나 성경적 내적치유 시간 외에도 사역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향숙 원장은 “특히 공부하기가 힘든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