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저널

크리스티 테넌트(Christy Tennant)
<Discipleship Journal>
2005년 5·6월호

크리스티 테넌트(Christy Tennant) :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찬양인도자, 가수, 작사가,

그리고 그리스도의 제자이다.

여름에 있을 두 달간의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였다. 여행을 앞두고 보니, 나의 부재가 당시 내가 양육하던 다섯 명의 자매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됐다. 우리는 1년 이상의 기간을 매 주마다 만났다. 그리고 나 자신도 그들이 주 안에서 성장하며 애쓰는 데 가장 강력한 응원단장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의 목자, 격려자, 중보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야 비로소 마음을 편히 놓을 수가 있었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제자훈련 사역자로서의 내 역할이 그들로 하여금 내가 있고 없음에 상관없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전보다 더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경험을 근거로 내 사역을 총정리하여 다음과 같은 원리를 찾을 수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께 직접 말씀드리도록 격려하라
제자훈련 사역자들은 가끔씩 훈련생들이 질문을 할 때, 자신이 바로 그 질문에 대한 유일한 답변자인 것처럼 생각하는 함정에 빠질 수가 있다. 대화 역시 제자훈...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