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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 - 혀는 영적 온도를 말해 주는 온도계다

2021년 09월 박희석 목사_ 광주사랑의교회

얼마 전에 아는 목사님께 안부도 물을 겸 전화를 했다. 주일예배 시간이 돼도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예배당을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힘드시냐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목사님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코로나19가 교회에 가져다준 좋은 점도 있다고 하셨다.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에 권사님이 한 분 계시는데, 교회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시고,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오셔서 열심히 기도하신다고 한다. 그런데 교회의 기둥 같은 이분이 말에는 덕을 세우지 못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자주 준다는 것이다. 권사님 때문에 교회가 한 번씩 몸살을 앓곤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교회에 모일 일이 없어지니까, 교회가 조용해졌다는 것이다. 


말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갈등은 말에서 비롯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의 문제는 평신도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사역의 특성상 말을 많이 해야 하는 목회자조차도 말실수를 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사도 야고보의 말대로, 이 세상에 말실수가 없는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안타깝게도 교회 안에서, 혹은 가정과 직장에서 말을 지혜롭게 하지 못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많다. 

교회 안에서 “그 집사님은 믿음은 참 좋은데 말의 덕을 세우지 못해”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이 말에는 모순이 있다.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9월호에 있습니다.

Vol.260 202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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