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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의 삶, 내가 잘하는 사역을 지속하라

2021년 12월 최홍준 목사_ 국제목양사역원 원장


나는 과거 사랑의교회 행정목사로서 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님과 함께 제자훈련 사역을 해 오며 평생 부목사로 섬길 것을 꿈꿨다. 그만큼 제자훈련은 나의 평생 목회철학이 됐다. 이어 전통 교회였던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에도 제자훈련 사역은 내 목회 사역의 근본 줄기였다. 

때론 훈련생이 아파 병원에 입원해도 제자훈련 교재를 가지고 가서 일대일로 훈련했고, 내가 병이 나서 아파도 훈련을 지속했다. 그만큼 제자훈련은 목사인 내 삶의 중심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삶의 전부였다.

그런 내가 전통 교회였던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목사로서 훈련 사역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바로 장로들을 목양하는 장로로 세우는 일의 중요성이었다. 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돌보는 목양 사역을 하는 장로와 그렇지 않은 경우 많은 차이를 전통 교회에서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사역은 내가 은퇴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내 삶과 사역의 중심이자 본질이 됐다.

보통 목회를 은퇴하면 선교지로 떠나거나 목회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집회 강사로서 말씀을 가끔씩 전하는 게 관례다. 그러나 나는 은퇴 후 내가 목사로서 평생 해 오던 사역인 목양장로 사역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국제목양사역원을 세우고, 매년 목양 사역 콘퍼런스를 개최해 수많은 장로들을 목양장로로 세우는 보람된 사역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올 초에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은퇴 후에야...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12월호에 있습니다.

Vol.263 202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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