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목사를 깨운다 목회자와 성도

목회자와 성도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목회자와 성도

2019년 04월 강정원 목사_ 광주 만남의교회

인간은 철저하게 사회적이고 관계적 존재다. 위로는 하나님, 옆으로는 이웃과, 아래로는 피조 세계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이중 하나라도 깨지면 행복할 수 없다. 그러면 목회자와 성도는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할까? 또한 거리는 얼마만큼 둬야 할까? 이런 질문들은 오랜 세월 동안 목회 현장에서 익숙해져 온 고민이면서 풀어야 할 숙제들이다. 어떤 이들은 목회자와 성도는 서로의 신앙에 도움이 되지 않아 일정한 거리를 둬야 한다고 말한다. 또 어떤 이들은 목회자와 평신도는 직임만 다를 뿐 투명하게 교제할 때 좋은 열매가 맺힌다고 말한다. 내가 목...

나의 또 다른 스승, 훈련생

2019년 03월 문형희 목사_ 인천 동암교회

2002년 11월 제54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하고 ‘광인론’과 ‘교회론’을 새롭게 접하면서 비로소 목회철학이 세워졌다. ‘목회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바로 사역훈련 컨설팅에 지원했다. 당시 훈련을 인도해 주셨던 국제제자훈련원의 교역자들이 참석한 목회자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던 일이 기억에 생생하다. 1년 동안 제자훈련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2004년에 드디어 제자훈련생들을 인도하게 됐다.   새벽 닭이 세 번 울 때 통곡한 베드로가 되라내가 인도한 훈련생들은 낮에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퇴근한 후,...

목회의 기억 첫 번째 서랍에 간직된 평신도 동역자들

2019년 02월 정연철 목사_ 삼양교회

나는 고(故) 옥한흠 목사님의 가르침 아래서 1996년 제2기 훈련생으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하는 2년 동안 배운 대로 응용하고 적용해 나가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제자훈련 1기생 중 특별한 기억으로 다가오는 분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 권사님은 목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 교회의 충성된 종으로 섬겨 주셨다. 교회와 고락을 함께 나눈 평신도 동역자의 유언 이 권사님은 얼마 전 췌장암으로 소천하셨다. 지병이 있으셨던 권사님께서 임종을 앞두고 급하게 나를 찾는다는 연락...

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훈련생들

2019년 01월 우봉석 목사_ 북삼제일교회

26년 전 교회 개척 초기에는 때가 되면 수도권으로 입성해 목회를 잘해 보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십여 명의 교인들과 너무나 평이하게 목회를 했다. 그러다가 제29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서 고(故) 옥한흠 목사님의 ‘광인론’을 듣자마자 회개하고, 제자훈련이라는 목회의 방향성을 찾게 됐다.젊음의 열정을 다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전도와 제자훈련 사역에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십여년 정도 정신없이 뛰고 뛰었다. ‘깊이’, ‘속히’, ‘변화’에 대한 갈급함으로 제자훈련생들을 20기까지 배출한 지금은 무엇보다 그들의 변화된 삶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각자의 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