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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큐티

느낀 점 쓰기 훈련

2017년 09월 박희원 목사_ 큐티연구소

D형 큐티는 내용관찰, 연구와 묵상, 느낀 점, 결단과 적용이라는 네 부분으로 나뉜다. 그러나 태도라는 기준에서 보면, 두 부분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다뤘던 내용관찰과 연구와 묵상은 객관적 태도를 가지고 해야 할 부분이다. 그것이 잘됐는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설득력이다. 그에 비해 느낀 점과 결단과 적용 단계에서는 주관적 태도를 지녀야 한다. 즉 ‘내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앞에서는 성경을 관찰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려 했다면, 이제는 묵상하는 자신의 삶을 관찰하고, 그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앞에서...

연구와 묵상 훈련하기 3 - 거룩한 상상력이 동원되는 묵상

2017년 07월 박희원 목사_ 큐티연구소

큐티를 하는 목적은 ‘정보 수집’이 아니라 ‘삶의 변화’이며, D형 큐티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실제로 D형 큐티 세미나를 진행해 보면, 특히 남자 성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본문과 관련한 신학 정보를 잔뜩 나열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자신의 삶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찾지 못하는 경우다. 연구는 본문 내용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지식이 삶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공감적 이해’에까지 이르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거룩한 상상력’이 동원돼야 한다. 우리는 이를 ‘묵상’이라고 부른다.&nbs...

연구와 묵상 훈련하기 2 - 연구

2017년 06월 박희원 목사_ 큐티연구소

연구와 묵상은 내용관찰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다. 연구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질문이라 하더라도, 그에 대해 답하기 위해서는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어린아이들이 하는 “바닷물은 왜 짜요?” 또는 “새들은 어떻게 날 수 있어요?”라는 질문에 답을 하려 해도 그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만으로 답할 수 있는 문제를 ‘쉽다’고 말하고, 정보를 새롭게 습득해야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어렵다’라고 말한다. 이는 그만큼 정보가 충분할수록 적절하고 설득력 ...

연구와 묵상 훈련하기 1 - 질문 던지기

2017년 05월 박희원 목사_ 큐티연구소

D형 큐티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연구와 묵상’이다. 이는 묵상하는 사람이 지나친 문자주의(literalism)나, 반대로 극단인 영해(靈解), 곧 자의적 묵상으로 흘러가지 않게 하는 중요한 단계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자훈련생들이 말씀을 갖고 씨름할 수 있게 해 주는 요소다. 어쩌면 연구와 묵상 단계야말로 제자훈련에서 D형 큐티를 포기할 수 없게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연구와 묵상 단계는 ‘연구’와 ‘묵상’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간단히 정의하자면 ‘연구’란, 외부 자료(관주, 사전, 성경지도, 주석 등)를 참조해 성경에 ...

내용관찰 훈련하기

2017년 04월 박희원 목사_ 큐티연구소

훈련생들이 A, B, C형 큐티를 어느 정도 실습해 봤거나, 이미 기존에 성경 묵상에 대한 훈련이 어느 정도 돼 있어서 바로 D형 큐티 훈련을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내용관찰’ 훈련이다. D형 큐티를 훈련시키는 목회자들 중에서 내용관찰을 크게 중요시하지 않고, 연구와 묵상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기초를 제대로 닦지 않고 건물을 세우는 것과 같다. 사실 묵상의 깊이는 얼마나 관찰이 잘돼 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내용관찰이란? 내용관찰이란 성경 본문이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객관적 사실(Fact)을 정리하는 것...

D형 큐티훈련의 준비 단계

2017년 03월 박희원 목사_ 큐티연구소

대부분의 교회는 제자훈련 전 양육 단계로 큐티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그런데 큐티훈련에 참석한 성도들 중에는 큐티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사람도 있고, 나름대로의 큐티 생활을 해 온 사람도 있다. 전자는 처음이라 큐티가 생소하고, 후자는 자신이 해 오던 방식을 바꿔야 하기에 거부감을 느낀다. 이런 다양한 사람들에게 귀납적으로 성경을 묵상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때, 제자훈련 교재에 소개된 큐티 분류는 상당히 좋은 도구가 된다. 초보자들에게는 훈련의 방향성과 단계를 미리 보여 주고, 나름대로 큐티를 해 온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형태의 큐티를 해 ...

제자훈련 큐티의 필수 요소

2017년 02월 박희원 목사_ 큐티연구소

지난 1월호에서는 제자훈련 큐티의 기본 원칙에 대해 다뤘다. 큐티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성경 묵상법이 있지만, 적어도 제자훈련을 위한 큐티는 성경 본문에 근거하고, 삶을 변화시키며,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이는 제자훈련 큐티를 말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울타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울타리 안에는 어떤 요소들이 들어가야 할까? 다른 말로, 큐티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이는 큐티를 실천할 때 지켜야 할 단계라고 할 수도 있다. 이를 ‘조용한’을 의미하는 ‘Q. U. I. E. T.’라는 영문자 이니셜...

제자훈련 큐티의 기본 원칙

2017년 01월 박희원 목사_ 국제제자훈련원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큐티라는 단어는 이제 친숙하다. 큐티에 관한 많은 책들이 나왔고, 다양한 스타일의 큐티지가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새로운 문제를 낳고 있다. 그 모든 형태의 큐티가 다 적절한 것인가? 특히 제자훈련, 곧 평신도를 깨워 훈련시켜 목회의 동역자로 세우는 데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까? 제자훈련과 큐티는 분리할 수 없다. 제자훈련을 받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바로 큐티 생활이 시작된다. 따라서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는 훈련 기간 내내 큐티를 가르치고 점검해야 한다. 그렇다면 제자훈련에서 큐티는 어떤 위치에 있으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끊어야 할 것(열왕기상 2:28~35)

2016년 12월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요압은 다윗을 떠나 아도니야를 따른다. 그러나 아도니야가 죽고, 아비아달이 제사장 직분에서 파면돼 고향으로 쫓겨났다는 소식을 듣자 죽을까 두려워 제단의 뿔을 잡는다. 그러나 솔로몬은 요압에게 까닭 없이 흘린 피의 대가를 물어 그를 처형한다. 그리고 군대 장관으로 브나야를, 대제사장으로 사독을 세운다.연구와 묵상1. 솔로몬이 제단 뿔을 잡고 있는 요압을 그 자리에서 처형하도록 명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압은 범죄자가 제단의 뿔을 잡고 있을 때는 누구도 죽이지 못할 것이라는 율법을 근거로 제단의 뿔을 잡았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 자리에서 그를 처형...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요한복음 4:19~26)

2016년 11월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주님을 선지자로 안 사마리아 여자가 예배 장소에 대한 질문을 하자 예수님께서는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고 답하신다. 참된 예배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이며 자신이 곧 그리스도임을 밝히신다.연구와 묵상1. 여자는 왜 예배 장소에 대한 질문을 했는가?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묻는다. “유대 사람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려야 한다고 하고, 우리 조상들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드려야 한다고 하는데 어느 말이 옳습니까?” 이런 질문을 한 것에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뉠 당시, 이스라엘의 수도는 사마리아였다. 그런데 북왕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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