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평신도를 깨운다 성서지리여행

성서지리여행

13 * 하나님의 나라, 동역으로 확장돼 가는 현장!

2015년 02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성서지리 여행’은 그동안 50여 회 이상 제자반 훈련생을 비롯한 성도들과 성지순례를 다녀온 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의 깊이 있고 노하우가 담긴 성서지리연구를 담아내는 코너다.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그 여정을 마무리한다.   메테오라사도 바울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후, 지난 이천 년 동안 기독교 신앙을 꿋꿋하게 유지해오며 그리스 정교회의 중심 국가로 견고하게 서 있는 그리스. 그 역사적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 그리스 중북부 산간 지역에 위치한 메테오라(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다’는 뜻)다.그 이름대로 깎아지를 듯 솟아오른 수백 미...

12 * 사도 요한과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

2015년 01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위 사진은 밧모 섬-요한수도원의 그리스 정교회 수도사들   밧모 섬주후 95년경 로마의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가혹한 핍박으로 인해 사도 요한은 끓는 기름 가마에 던져졌지만, 죽지 않고 살아난다. 그래서 지금의 쿠사다시 항구에서 작은 배로 파도를 헤치며 4시간 30분 동안을 열심히 달려야 도착하는 밧모 섬으로 유배를 가게 된다.이곳에서 그는 차가운 에게 해의 바람을 견뎌내며 동굴에서 생활을 하는데, 그곳 사람들 대부분은 채석장에서 혹독한 노동을 해야 하는 유배된 죄수이거나, 시대에 외면당한 채 한을 품고 근근이 살아가던 이들이었다. 그 가운...

11 * 진정한 성전은 오직 은혜로 구원 얻은 ‘나 자신!’

2014년 12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로마초대 교회 당시 제국의 수도였지만, 복음으로 정복된 이후 복음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카타콤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위해 숨어 지내던 지하 묘지 카타콤은 그리스도인들의 피신처이자 교회이고 무덤이었다. 지하 무덤에는 로마 시대의 핍박받던 신앙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장사 됐다. 이 무덤의 공간에서 로마의 신앙인들은 공동체 예배를 드리다가 때로 지하 무덤까지 추적해 들어 온 로마 군병들에 의해 체포돼 순교당하기도 했는데, 공동체의 모임은 초대 신앙인에게 생명 그 이상이었던 것을 느껴보는 현장이다. 아피아 가도의 성 칼리스토 ...

10 * 믿음은 오직 삶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2014년 11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에베소에베소(에페소스)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화려한 문명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여인들만의 국가를 건설했던 아마조네스와 그리스의 왕자였던 안드로클레스가 신탁을 통해 건설한 고대 도시였는데, 이곳을 장악한 로마는 도시 규모와 경제력을 더욱 확장해 에게 해 지역의 관문으로 삼았다. 그만큼 화려한 도시의 위용을 지녔다.아르테미스(아데미)는 이 도시민들이 섬기던 풍요와 번성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에베소뿐 아니라 소아시아 전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는데, 아르테미스 신전은 고대 7대 불가사의로 손꼽힐 만큼 웅장한 위용을 갖추고 있었다. 바울 사도는 제3...

9 * 사도 바울의 목숨을 건 복음 증거

2014년 10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앗달리아헬라 제국의 뒤를 이은 페르가몬 왕국의 안탈로스 2세 왕의 이름으로 건설된 항구 도시다. 바울 사도는 바로 이 항구를 통해 터키 내륙 밤빌리아 지역으로 발을 내디뎠으며, 1차 선교 여행의 마지막 여정도 이 항구를 통해 수리아 안디옥으로 향했다. 과거 로마 시대에 번성했던 항구는 이제 유람선이 가득한 떠들썩한 장소로 변해버려서 과거의 흔적을 찾기 쉽지 않지만, 맑은 지중해의 찰싹거리는 파도 소리는 지친 순례자의 마음을 어루만진다.지금은 안탈리아로 불리는 이곳은 특히 저녁 야경이 아름답다.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 때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개선...

8 *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지킨 믿음의 흔적

2014년 09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수리아 안디옥터키의 최남단 히타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수리아 안디옥. 수차례의 지진에 의해서 과거 거대 도시의 면모는 찾아볼 수 없지만, 한때 이곳은 알렉산드로스의 뒤를 이어 수리아를 건국한 안티오코스 왕가를 기념해 건설한 거대 도시였다.이곳에 세워진 안디옥교회는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박해 때 흩어진 이들에 의해 복음을 들은 이방인이 세운, 최초의 이방인 중심의 공동체였다. 예루살렘 공회에서는 이 이방인 공동체를 돕기 위해 바나바를 파송했는데, 그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다소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던 회심자 바울을 초...

7 * 한 걸음 한 걸음! 오직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듯이

2014년 07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베들레헴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지이자 찬란한 통일 왕국을 열었던 다윗 왕의 고향이다. ‘빵집’이라는 뜻을 가진 베들레헴에서 영생의 빵 되신 아기 예수가 탄생한 것은 이미 예수 탄생 700여 년 전부터 확실하게 예언됐던 사실이었다. 헤롯 왕의 곁에서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을 추구하던 서기관들조차도 익히 알고 있던 메시아 탄생의 장소였다.만삭의 몸으로 변변하게 쉬는 것은 고사하고, 아기를 낳는 그 순간에도 마구간에서 산고를 겪어야 했을 마리아! 그 초라한 곳에서 탄생하시고 구유에 눕혀지신 만왕의 왕 예수는 바로 무지한 나귀 같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생명으로...

6 *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선조들의 발자취

2014년 06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비옥한 이스르엘 평야나사렛 지역과 다볼 산, 벳샨, 갈멜 산맥을 사이에 두고 끝없이 펼쳐진 비옥한 가나안 지역 최대의 평야로, 수천 년간 민족 간에 서로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이 벌어졌던 곡창지이다. 일 년에 삼모작이 가능한 드넓은 평원을 농사용 경비행기들이 가로지르며 파종하는 장면을 보면 그 풍요로움을 짐작할 수 있다.우기인 11월 이후에는 비가 자주 내려 토질이 아주 질퍽해지는데, 과거 사사 드보라 때 가나안 왕 야빈의 철 병거 구백 승을 이끌고 쳐들어왔던 군대 장관 시스라가 패배한 원인도 갑자기 내린 비 때문인 것으로 짐작된다. 이스르엘 평원 한...

5 * 세상의 그 어떤 영광보다 더 자랑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

2014년 05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가이사랴 빌립보헬라 시대에는 목축하기 좋은 지리적인 환경 때문에 목축의 신인 판(Pan)을 숭배하는 판 신전이 자리 잡고 있었다. 헤롯 대왕의 아들로 이 지역의 분봉 왕이었던 헤롯 빌립이 지중해 연안의 항구 도시 가이사랴와 차별화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덧붙여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호칭했다.당시 가이사랴 빌립보 한복판에는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신전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우리 주님은 바로 이 도시에서 제자들에게 질문하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마 16:13, 15).“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

4 *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함이 복이라

2014년 04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성서지리 여행’은 지난 50여 회 이상 제자반 훈련생을 비롯한 성도들과 성지순례를 다녀온 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와 매달 떠나는 코너다.   여리고 일만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고대 도시. 그 폐허가 된 성벽 위에 서보면, 광야 한복판에 펼쳐져 있는 여리고의 푸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곳에서 다양한 생각들과 상상력을 동원하며 그 역사의 현장을 음미해 보는 것은 참 좋은 경험이다.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입성할 때,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거룩한 전쟁으로 무너져 내린 도시!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나아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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