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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2016년 06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모든 성도는 이 질문 앞에 서게 된다.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게다가 예수님의 제자로 헌신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사모하고자 할 때, 이 질문은 더욱 분명해지고 커진다. 과연 성도는 죄와 싸워 투쟁해야 하는 이 세상 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으며, 무엇으로 그 역할을 영위해야 할까? 유대인들은 선민의식, 율법, 할례를 자랑거리로 삼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보여 주기 위한 본보기로 그들을 선택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롬 3:1~2). 여기서 ‘말씀’으로 번역된 헬라어 원어는 ‘로기아’다. 어떤 영어 번...

하나님의 대리자, 부모를 공경하라

2016년 05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부모, 하나님의 대리자 어버이날은 미국에서 어머니날에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한국은 1973년부터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제정해 매년 지키고 있으며, 교회는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키고 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종말에 대한 인류의 가장 큰 충격은 부모의 권위가 붕괴되면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디모데후서 3장 2절은 말세에 부모를 거역하는 일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말한다. 왜 말세의 여러 요인 중에서 부모 거역이 빠지지 않고 등장할까?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땅에 두셨고, 우리는 ...

성실하심으로 인도하신다

2016년 04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사람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인다. 그리고 직장 선택, 결혼 문제, 소명의 문제 등과 같은 공동적인 인생의 과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리스도인들도 선택의 문제 앞에 서면 두려움을 느낀다. 시편 23편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순례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 어떤 지침을 주는지 살펴보겠다.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왜 다윗은 이 시를 쓰면서 ‘여호와’라는 호칭을 사용했을까?(1절)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자신을 소개하실 때, “여호와”라고 말씀하신다(출 6:2~4). 엄밀한 의미에서 여호와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에 대한 설명이...

제자로 헌신하라

2016년 03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로마 시대 사람들은 거리에서 “가이사가 주님이십니다”, “네, 그렇습니다. 가이사가 주님이십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나 그 시대에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분을 주로 모시고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그 인사 한마디가 인생을 건 갈등과 고난이었을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고 고백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수 있을까?   복음을 듣고 증인이 돼야 한다한국 교회는 지금 붕괴음을 내고 있다. 고(故) 옥한흠 목사님은 ‘허수’, ‘허세’, ‘허상’으로 한국 교회를 진단하셨다. 왜 오늘날 한국 교회는 이 같은 어...

일상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다

2016년 02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한국 교회는 지금까지 많은 난관을 만났지만, 선교의 열정만큼은 식지 않았다. 여러 면에서 소위 ‘선교 대국’이란 위상에 맞게 지속적인 헌신이 이어지고 있다. 신학교를 졸업한 사역자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선교를 위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아까워하지 않는다. 이제 한국 교회는 선교에 있어서 미래를 보다 규모 있게 준비해야 할 때를 맞았다. 한국 교회는 복음이 전파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그러나 선교의 내용에 있어서 한국 교회 성도들이 갖고 있는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 이제 선교는 더 분명하게 정의되고 실천돼야 한다. 그렇다면 ...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2016년 01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2016년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로부터 새 길을 향해 가라는 부름을 받고 미지의 땅을 향해 발을 딛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는 기대와 더불어 언제나 두려움이 함께한다. 2016년 우리가 가야 할 땅은 어디며, 그 땅을 어떤 기대를 갖고 가야 할까?   아브라함의 과거아브라함이 하란에 거주할 때 하나님께로부터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다(창 12:1). 이에 대해 사도행전은 아브라함이 이미 하란에 있기 전 메소포타미아에 거주할 때, 고향집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다고 기록한다(행 7:2~3). 즉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2015년 12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성도는 하나님께 은혜 받은 자로서 교회를 섬기고 세우도록 부름받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섬김과 봉사는 은혜 받은 자의 특권이며 의무다. 한국 교회 성도들은 교회를 섬기는 열심에 있어서는 좀 과하게 표현하자면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이것은 대부분의 성도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의 섬김에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열심은 있으나, 더 근본적이고 깊은 이해가 결여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렇다면 성도의 섬김의 기초에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 하나님께 부름받은 모세하나님께 극적으로 부름받은 모세를 살펴보...

일상에서 산 제사를 드리라

2015년 11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성도의 예배는 주일이라는 한 날과 교회 건물이라는 한 공간에만 제한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소위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해 일상 예배를 드려야 한다. 성도가 주일에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며 바쁘게 보낸 후, 다시 월요일에 일상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단순히 다음 주일을 기다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주일뿐만 아니라 모든 날이, 더 나아가 세상 모든 것이 주의 날이요, 주의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일상을 예배로 드릴 수 있을까? 바울은 로마서 12장에서 그 점을 매우 명확하게 밝힌다. ...

예수님의 심방을 본받으라

2015년 10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한국 교회 부흥의 역사 속에서 소그룹 운동은 마지막 퍼즐 조각 역할을 했다. 교회로 모여든 성도들은 각 지역이나 연령에 따라 소그룹으로 모여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서로 위로했다. 소그룹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임 형식으로, 교회에서도 매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소그룹의 목적은 목양적 돌봄을 보다 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시행하기 위함이다. 소그룹에서 말씀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는지 확인하고, 삶에서 진리가 열매 맺도록 돕는다. 그러기에 사실 소그룹 현장에서 한 사람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당 부분 공유된다. 요즘 소그룹 ...

새벽을 깨우리로다

2015년 09월 송태근 목사_ 삼일교회

‘기회’(opportunity)의 라틴어 어원은 ‘조류가 바뀔 때’라는 의미다. 과거에 배는 밀물이 들어올 때 조류를 따라 들어와 항구에 정박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 여러 차례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을 때, 그것을 기회로 발견할 수 있다. 뒤집어 말하면, 하나님과 은밀하고 친밀한 교제가 없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의 은혜를 누리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벽기도,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새벽기도는 한국 교회의 건강한 전통이다. 더 깊고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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