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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계명 도둑질, 목사는 강단을 지켜라!

2020년 02월 임종구 목사_ 푸른초장교회

제8계명 도적질에 직무 소홀도 포함

칼뱅은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에서 십계명 중 제8계명을 해석하면서 도적질하는 것을 하나님의 분배를 훼손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각 개인의 재물은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분배에 의해서 생긴 것이며, 폭력이나 사기, 간사함으로 타인의 재물을 훔치는 것은 하나님의 분배가 훼손되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덧붙여 칼뱅은 직무를 다하지 않는 것도 도적질의 범위에 넣는다. 즉 징세관이나 소작인, 임차인이 주인의 재산을 맡아 탕진하거나 허비하는 것을 8계명에 넣는다(《기독교 강요: 프랑스어 초판》, (장 칼뱅 지음, 부흥과개혁사), p.167~169). 이것은 소유를 하나님의 분배로 보았던 것처럼, 사람에게 맡겨진 직무 또한 하나님의 소명의 차원에서 보는 것이다.
이런 논지를 확장시켜 칼뱅은 목사에게 적용될 제8계명을 말한다. 즉 교회의 목사들은 구원의 교리를 조금도 오염시키지 않고 그 순수성을 유지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전해야 할 책무가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목사는 그들의 백성을 바른 교리로 가르쳐야 하고, 또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전한다. 즉 양 떼의 선한 목자가 돼 이끌어야 한다(딤전 3:2; 벧전 5:1). 그렇지 않으면 직무를 도적질하는 것이다. 직무를 탕진하고, 허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하찮은 일로 만드는 것이다.


목사의 직무, 성경을 가르치는 것
나는 설교할 때가...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2월호에 있습니다.

Vol.243 2020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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