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문화를 깨운다 기독교세계관

기독교세계관

구원하라, 문화 산업에 신음하는 상상력을! -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2023년 11월 추태화 소장_ 이레문화연구소

 

문화 산업, 현대 문화의 블랙홀

문화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고전적인 문화 이해에서 문화는 창작자로부터 기인한다. 즉 한 문화 예술인이 갈고닦은 기예(技藝)로 인해 탄생한다. 여기에는 예술가의 삶과 창조에 대한 고뇌, 의미를 향한 예술 정신, 고도의 상상력 등 작품 하나로 집약되는 총체적 행위가 들어 있다. 이런 단계를 거쳐 표출되는 문화는 독창적이고 유일하며 생산적이며 미래지향적이다. 창조의 예술혼이 빚어낸 문화는 인류를 풍요롭게 한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문화는 어떤가. 기계에 의한 생산, 즉 산업에 의해 문화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문화 산업’(Culture Industry)이라 부른다. 문화가 산업의 단계에 올라서면 독창적인 예술가, 고뇌에 찬 예술정신은 사라져 간다. 

여기서는 기계의 무미건조한 복제 행위로 인한 대량 생산으로 문화가 보급된다. 현대가 소비 사회로 바뀌면서 이런 현상은 일반화되고 있다. 인간 정신이 기계에 의해 조작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 것이다. 인간 고유의 기능인 상상력마저 기계에 점령당해 가는 상황이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 중인 시대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2023, 김성식 감독)은 문화 산업이 만들어 낸 전형적 작품이다. 영화의 성격은 장르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드라마, 액션, 스릴러...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11월호에 있습니다.

Vol.284 2023년 11월호

과월호 구입은 재고여부 확인을 위해
먼저 아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 02-3489-4380
이메일 : disciple@sar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