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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간증

광야를 헤매던 인생에 빛으로 오신 주님

2023년 11월 이정선 권사_ 부천 역곡동교회

 

자녀의 간질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 안으로 

나는 어린 시절 폭력이 가해지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 알코올 중독이셨던 아버지와 장애를 가지셨던 어머니로 인해 세상이 보내는 안타까움을 가장한 경멸의 시선들을 온몸으로 맞아야만 했다. 홀로 아팠고 그렇게 세상의 이중성을 일찍 경험했다. 결국 아픔과 혼란들은 사람에 대한 불신을 만들었으며, 나를 강퍅하게 만들었고, 불만족한 삶으로 이끌었다.

그런데 나는 절대로 부모님처럼은 살지 않겠다는 생각, 내 자녀를 세상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키워 내고야 말겠다는 욕심이 나와 온 가족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남들의 시선과 인정을 지나치게 의식했고, 그 과욕이 칼을 담은 말을 쏟게 해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곤 했다. 

그런 나를 하나님의 계획 안으로 옮겨 놓으심은 둘째 아이의 병을 통해서였다. 둘째의 간질이라는 병은 나를 가장 잘 아신 하나님의 선택이었다. 만약 내 병이었다면 나는 더욱 하나님을 떠났을지 모른다. 간질은 완치가 어려운 난치병이다. 약으로 조절되다가도 다시 안 될 수도 있고, 안정됐다가도 언제든 심해질 수 있는 병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포기할 수 없는 자녀를 통해 나를 빚으시며 그분의 일을 하셨다.


가장 비참한 순간에 제자훈련의 자리로

둘째의 간질이 약으로 어느 정도 조절되면서 그 독한 약을 끊을 수 있었다. 그러자 점점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중보의 은혜...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11월호에 있습니다.

Vol.284 202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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