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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리더십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복의 통로가 된 다락방

2024년 07월 김장호 안수집사_ 사랑의교회

 

인생의 어려운 시절에 만난 하나님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며 만난 친구의 초청으로 교회에 처음 가게 됐다. 다음 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자,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를 맞아 가정이 몹시 어려워졌다. 수험생이 됐을 때, 이전부터 아버지와 불화를 겪던 어머니께서 갑자기 집을 나가시면서, 나는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전에 들었던 하나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늦은 밤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길목의 교회 기도실을 찾아가, 하나님께 도와 달라며 눈물 콧물 흘리며 기도했다. 기도실을 나오며 정말 놀랍게도 이전의 어려움이 어려움으로 느껴지지 않는 은혜를 누렸다. 

이후 더욱 마음을 잡고 공부할 수 있었고, 주일예배를 소중히 여기며,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됐다. 참 놀라운 은혜였다. 대학 입학 후에는 주일학교 교사와 찬양대 봉사를 기쁨으로 여겼다. 또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은혜로 살아감을 감사드리며, 대학 시절을 형통하게 보낼 수 있었다. 


말씀을 통해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다

대학 졸업 후 병원에서 수련을 시작했다. 주일에도 당직을 해야 하는 인턴, 레지던트 1년 차부터는 자그마치 14년간 이 교회, 저 교회로 주일예배만 드리다가 수년 간 처가 부모님을 위해 성당 미사를 함께 드렸다. 그러다가 장인 어르신께서 소천하신 후 자녀들의 주일학교 교육을 위해서라도 교회를 정해...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7월호에 있습니다.

Vol.292 2024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