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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간증

온전한 삶의 예배를 드리는 믿음의 제사장

2024년 07월 오승환 집사_ 온사랑의교회

 

지난 해는 유달리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제자훈련을 받았던 1년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활을 하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더 그렇게 느낀 것 같다. 무사히 훈련을 수료할 수 있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훈련을 온전하게 소화해 내지 못했다는 후회와 제자훈련 없는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막연한 설렘과 함께 ‘과연 훈련을 통해 나는 어떻게 변화됐을까?’ 하는 생각들이 불쑥불쑥 든다.


평생 함께 중보할 동역자

제자훈련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좋은 신앙의 본보기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그리고 언젠가는 받아야 할 훈련이기에, 일을 쉬고 있을 때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컸다. 하지만 막상 훈련을 받기 위해 육아 휴직을 하고, 두 아이의 주 양육자가 되고 보니, ‘내가 과연 1년간의 마라톤 같은 이 훈련을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시작한 제자훈련 첫날의 그 어색한 공기가 아직 느껴지는 듯하다. 얼굴은 익었지만, 교회 안에서 지나갈 때마다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지나갔던 집사님들과의 첫 만남과 1년 남짓 함께한 훈련의 시간은 너무 소중한 기억이다. 

훈련생 중 가장 막내로, 많은 것이 부족했던 사람이었음에도 사랑으로 동역해 주신 집사님들, 매번 삶의 나눔을 통해 은혜와 자극을 주신 큰 형님 같은 훈련생들과 목사님 덕분에 모든 걱정과 염려를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7월호에 있습니다.

Vol.292 2024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