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행전
세상의 빛으로 살겠습니다 - 마 5:14~16
2005년 02월 디사이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빛 안에서는 세상 모든 만물이 숨기우지 못하고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추느니라.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라. 세상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 성경에서 빛은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시 36:9,마 6:22)이자 생명의 원천이다.
2. 빛이 없는 이전의 세상은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다.(엡 5:8~9)
3.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자,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췄고 주께서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다. 오직 여호와만이 네게 영원한 빛이 된다.(시 97:11, 사 9:1~7, 60:19)
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이와 같은 복을 부여받은 사람들일 뿐만 아니라 그 복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곧 빛을 소유한 이들은 빛을 전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아는가? 말씀이 부족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성경공부(읽기, 암송)를 꾸준히 해야겠다.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는 빛의 열매를 맺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해야겠다. 빛의 자녀로 기쁨과 즐거움과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아야 할 나는 남들보다 더 불평하고 기쁨과 행복을 누리지 못했다. 하나님을 먼저 알고서도 세상에 빛이 되지 못하고 나 혼자 만족하는, 나 혼자만의 믿음을 꿈꾸어 왔다. 이젠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것이다.
회사에서 믿지 않는 직원보다 솔선수범하고 더욱 더 진실한 행동으로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겠다. 나는 사실 회사가 하는 일에 대해 늘 불평만 늘어놓았다. 하지만 이젠 혹 불평이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흐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 그리고 고객에게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말하지 못한 경우가 간혹 있었다. 세상에 빛이 되라는 명령처럼 만나는 고객마다 ‘예수 믿으십시오’라고 담대히 전하겠다
Comment
저도 세상의 빛이 되라는 말씀에 늘 도전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라고 하시는데, 우리들은 숨어서 비밀요원처럼 신앙생활을 하지요. 그만큼 우리의 삶이 떳떳하지 못해서일 겁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가 특별히 “세상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을 잘 실천하도록 합시다. 집사님도 저도 착한 행실을 떳떳하게 보여 주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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