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89기 브라질 CAL세미나 성료

89기 브라질 CAL세미나가 5월 9부터 5월 1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아과비바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세계 교회와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브라질 CAL세미나는 2006년 7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에서 첫 CAL세미나가 열린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세미나이다. 브라질 CAL세미나는 2005년 브라질 현지 목회자 4명이 한국에서 열린 67기 CAL세미나에 참석한 뒤, 제자훈련이 목회 본질임을 확신하고 브라질 현지 접목에 강한 열정을 보임으로써 성사됐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브라질 현지 목회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브라질 현지 목회자 210명과 한국 목회자와 선교사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아프리카 앙골라와 모잠비크 장로교단의 총회장과 총무가 참석하여 제자훈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고 옥한흠 목사의 광인론 영상 강의를 시작으로, 주강사로 섬긴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는 제자훈련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교회론과 제자도, 제자훈련과 교회 성장 등에 대해서 강의를 각각 진행하였다.
또한 국제제자훈련원 김명호 목사, 김건우 목사, 강명옥 전도사 등이 강사로 나서 소그룹 사역과 귀납적 인도법 등 제자훈련 사역의 알파와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역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브라질 CAL세미...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1년 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