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목사를 깨운다 소그룹

소그룹

소그룹의 숲에서 세워지는 언어생활

2013년 10월 김재원 집사_ KBS 아나운서

삶은 소그룹의 연속이다. 하루의 첫 번째 소그룹은 아침 식탁에서 이뤄진다. 가족 간에 절제된 대화로 하루를 연다. 직장인에게는 회의가 소그룹이다. 엄마에게는 학부모 모임이 소그룹이고, 학생에게는 수업시간이 소그룹이다. 서너 명이 함께하는 점심식사도 소그룹이며, 모처럼 찾은 부모님과의 식사도 소그룹이다. 저녁 회식자리는 회포를 푸는 소그룹이며, 가끔 만나는 친구들도 늘 서너 명, 혹은 대여섯 명의 소그룹이다. 대부분의 만남과 대화는 소그룹이다. 인생은 소그룹이라는 나무로 이뤄진 숲이다. 이 모든 소그룹 활동의 강력한 도구는 ‘언어’다.

 

교회 소그룹에 대한 기대들
인생에 산재한 소그룹을 뒤로 하고, 신앙인들이 교회의 소그룹을 찾는다. 그들은 왜 교회의 소그룹을 찾을까? 첫째,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함이다. 세상의 소그룹에서 찾지 못한 무언가를 위해 그들은 다락방을 두드린다. 둘째,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찾기 위함이다. 세상은 저마다 자기 이야기 하기에 바빠 내 이야기를 들어줄 틈이 없다. 그들은 들어줄 사람을 찾아 다락방을 두드린다. 셋째,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나기 위함이다. 저마다 다른 것을 뽐내며, 다른 것을 틀리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찾지 못한 같은 생각과 비전, 그리고 꿈을 가진 사람을 찾아 그들은 다락방을 두드린다.
“마흔이 넘으면서 세상에서의 대화는 뭔가 헛헛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는 한...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173 2013년 10월호

과월호 구입은 재고여부 확인을 위해
먼저 아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 02-3489-4380
이메일 : disciple@sarang.org
한줄나눔
  • 한줄나눔 :
    * 로그인 하셔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