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변화시키고, 말씀으로 나누라
- <날마다 솟는 샘물>과 <큐틴> 활용법 소개

귀납적 묵상지 <날마다 솟는 샘물>(이하 <날샘>)과 청소년 큐티지 <큐틴> 사용설명회가 지난 11월 11일 국제제자훈련원 연성채플에서 열렸다. 30여 명의 목회자, 신학생, 사모 및 평신도 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날샘>과 <큐틴>의 구성 원리 및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날샘>, 어디에 강조점을 둘 것인가?
1강은 <날샘> 필진 디렉터인 박희원 목사(국제제자훈련원)가 전했다. 귀납적 큐티지의 필요성을 느껴 <날샘>을 창간한 역사부터 편집 원칙까지 <날샘>이 어떤 철학의 토대 위에서 만들어졌는지 세세한 설명이 이어졌고, 박 목사는 필진의 입장에서 본문을 선정하고 나누는 기준을 제시하며 어려움과 한계들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박 목사는 <날샘>의 구성과 활용법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했다. 그는 특히 <날샘>의 길잡이(해석) 부분에 있어 “길잡이는 정답이 아니고, 큐티에는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면서 반드시 책 읽는 방식처럼,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로 읽어나가도록 지도해 잘못된 큐티 습관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큐티에서 중요한 점으로 ‘기록’을 꼽으며, “성도들이 기록하지 않는 이유는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