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을 통해 온전한 리더십 세우기

2015년 CAL-NET 국제포럼이 지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제자훈련과 리더십’(Disciple making Ministries Leadership)이라는 주제로 CAL-NET 위원 및 사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회 현장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리더십에 대해 나눴다.
개회 예배는 박명배 목사(전국 CAL-NET 이사)의 사회, 최종원 목사의 기도(광주 CAL-NET 대표),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의 “참된 쉼이 있는 사역”이라는 제목의 설교, 신재원 목사(전국 CAL-NET 자문위원)의 축도로 드려졌다.
오정현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은 선지자적 비관론에 사로잡혀 있는데, 제사장적 책임론이 강조돼야 한다”며 “제사장적 책임론에 입각한 리더십이 오늘날의 목회자들에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께서 주시는 쉼과 획득된 쉼을 온전히 누릴 수도 있어야 한다”며 목회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제자훈련과 리더십의 중요성
다음 날 이어진 포럼에서 첫 번째 시간 발제자로 나선 장영일 목사(대구 CAL-NET 대표)는 “우리는 제자훈련의 성육화 리더십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야 한다. 사도 바울의 케노시스 신학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