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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읽기

교회를 다니지 않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단상

2015년 11월 조성돈 교수_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오리건주 총기 난사 사건
얼마 전 미국 오리건주의 한 대학에서 크리스 하퍼 머서라는 청년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다. 그는 만나는 사람에게 기독교인이냐고 물은 뒤 기독교인이라고 대답하면 곧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겠다며 총을 쐈다. 그렇게 사망한 사람이 10명이다. 이 사건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특히 기독교인들에게는 더 큰 충격을 줬다. 또한 이 사건은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도전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사건을 일으킨 청년에 대한 소개다. 그에 대한 여러 가지 배경 설명 중 그가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기소개를 한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자기소개 종교란에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은’(spiritual, but not religious)이라고 적었다. 이것은 현재 종교사회학에서, 특히 요즘 논의되고 있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성도에 대해 이야기할 때 대표적으로 쓰는 말이다.

 

영적인, 그러나 종교적이지 않은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은’(spiritual, but not religious)이라는 표현은 영적이고 종교에 대해 많은 관심은 갖고 있지만, 조직화되고 제도화된 종교기관인 교회에는 속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범인은 바로 이런 표현을 잘 알고...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11월호에 있습니다.

Vol.196 201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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