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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 - 사역의 미니멀리즘을 위한 목회자 인터뷰

2020년 01월 편집부

2020년 새해가 밝았다. 한 교회의 목회자라면 올해 어떤 사역 지도를 그릴지 이미 지난 연말부터 대략의 밑그림이 그려져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는 제자훈련 사역자라면, 더욱더 사역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역의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이에 세 명의 목회자 인터뷰를 통해 그 노하우를 들어봤다. <편집부>     “방향 설정을 통한 전도와 양육에 집중한다”김종원 목사_ 경산중앙교회   본질과 핵심을 위해 집중하는 교회의 장점과 그렇지 못한 교회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궁극적인 ...

기획4 - 시급히 버리고 채워야 할 우선순위

2020년 01월 오승균 목사_ 마산성산교회

제자훈련 목회로 중심 바로 잡기 내가 담임목사로 부임할 당시 마산성산교회는 큰 갈등을 겪고 있었다. 성도들이 예배는 한 장소에서 함께 드리지만 마음은 두 편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런 환경을 바꾸기 위해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제자훈련의 터를 닦는 일이었다. 새가족반을 신설하고, 양육반, 전도대 조직, 중보기도팀을 만들어 가동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는 서서히 안정돼 갔다. 드디어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이 만들어졌다. 감사하게도 성도들은 제자훈련에 긍정적이었다. 비록 힘들게 시작했지만 제자훈련은 성공적이었다...

기획3 - 본질을 붙들기 위한 거절과 위임

2020년 01월 오생락 목사_ 하늘평안교회

목회를 하면서 고민이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본질과 핵심을 분별하고 붙잡는 일이다. 수많은 사람과 모임들, 그리고 수많은 사역들이 목회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몸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더 많은 사람과 만나 교제하고, 더 많은 모임에 참여하며,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목회자는 슈퍼맨이 아닌 지극히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나 능력 면에서 분명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불필요한 일은 물론이요, 덜 필요한 일, 덜 중요한 만남까지도 분별하고 거절할 수 있어야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백이 주어진다.  ...

기획2 - 사역 집중 원칙, ‘하영이행’

2020년 01월 조성민 목사_ 상도제일교회

상도제일교회의 목회철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다. 이것을 줄이면 ‘하영이행’이다. 상도제일교회에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마태복음 22장 36~40절을 목회철학의 성경적인 배경으로 삼았다. 이 말씀은 율법사가 물었던 질문에 대해 예수님께서 답하신 내용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일 큰 계명으로, 첫째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핵심)이라고 하셨다. 따라서 주님께서 핵심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목회의 본질로 삼으며 하나님 사랑을 ‘하나님의 영...

기획1 - 사역의 미니멀리즘, 소중한 것을 선택하라

2020년 01월 임종구 목사_ 대구 푸른초장교회

지금 한국 사회는 팽창 시대에서 성장한 소위 부흥 세대가 기성세대가 돼 각 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다. 그래서 한국 사회의 기저에는 성장 논리가 깔려 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가령 새롭게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교회들을 살펴보면 기성세대가 주체가 돼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이들은 목회자 청빙을 통해 제2의 부흥기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좋은 목사님을 모셔서 교회를 성장시키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그들의 과거 성장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 사회는 전후 복구 시대를 거치고 각종 분야에서 기록을 갈아치우며 고도 성장을 이...

기획 5 -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책을 가까이하라

2019년 10월 편집부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 지식이 뛰어날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또 유명 기독교 서적들을 읽지 않는 이들도 많다. 그러다 보니 세상의 요동치는 가치관과 대중문화에 줏대 없이 흔들리기 다반사다. 그래서 우리를 향한 비판에 기독교적 입장을 내세우지 못하고 얼버무린다. 이에 제자훈련 목회자 3인의 인터뷰를 통해 책 읽기가 힘들어진 시대에 왜 그리스도인이 책을 읽어야 하고, 필독서로 읽을 만한 책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습관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성도들의 삶에 닿기...

기획 4 - 독서를 통해 비춰지는 성령의 조명

2019년 10월 유성택 목사_ 목동 대흥교회

가을이 되면 나도 모르게 일말의 죄책감을 갖게 된다. ‘가을은 독서하기에 좋은 계절’이란 말 때문이다. 대체 누가 이런 말을 퍼뜨려 내 마음에 죄책감을 갖게 했을까? 혹자는 몇 가지 근거로 이유를 설명한다.먼저는 책을 팔기 위한 상술이란 것이다. 여름의 무더위를 보내고 18~20도 사이를 오가는 선선한 가을 공기를 느끼면 독서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또 정서적 이유를 들 수 있다. 가을 추수를 통해 곡식을 차곡차곡 쌓으면 정서적으로 여유가 생기듯, 독서를 통해 지식을 차곡차곡 쌓으면 넉넉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독서, 하나님의 뜻...

기획 3 - 시대의 인물을 만드는 제자들의 서재

2019년 10월 임종구 목사_ 대구 푸른초장교회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많은 사람이 한 번쯤은 보았을 법한 글귀다.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를 세운 창업자가 한 말이라고 한다. 서울 한복판 노른자위 땅에 경제성이 떨어지는 서점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 것은 나라의 가장 비싼 땅에 서점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그의 고집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옛날부터 해서는 안 될 일을 빗댈 때 ‘동헌 문전에 주막을 짓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국가의 정사를 보는 중앙청 문전에 호텔을 짓는다는 것은 나라 체면을 먹칠 하는 것인데, 그걸 아는 제가 어떻게 돈이 된다고 해서...

기획 2 - 책 읽는 기쁨, 영적 공급을 받는 시간

2019년 10월 김오용 목사_ 동일로교회

나는 몇 년 전부터 신학대학원에서 ‘현대목회 유형론’이라는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강의 첫 시간, 처음 만나는 신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주제는 “어떤 목회를 하든지 독서를 습관화하라”이다. 나는 이렇게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 학기 내내 독서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강조한다. 요즘 누구나 느끼지만 지하철을 타든, 비행기를 타든, 손에 든 것은 스마트폰일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한 권의 책을 붙들고 저자의 사상을 공유하면서 자...

기획 1 - 문학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라!

2019년 10월 박희석 목사_ 광주사랑의교회

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문학 소년, 소녀의 꿈을 꾼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교회마다 앞을 다투어 ‘문학의 밤’이라는 행사를 개최해, 어설프지만 기독교 진리와 문학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이런 행사를 통해 믿지 않는 친구를 교회에 데려와 어렴풋이나마 복음을 접하도록 했다. 한번은 고등학교 때 여름 방학을 맞아 교회 안의 몇몇 학생들을 모아 독서 동아리를 만든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기독교 진리에 세속 문학의 옷을 입혀 세상과 소통해 보려는 어설픈 시도였다. 불행하게도 그 시도는 “성경도 안 읽는 녀석들이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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