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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 성도

제자훈련을 하며 만난 주님의 사람들

2019년 05월 김형준 목사_ 성저교회


나는 2001년 8월에 교회 개척을 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도전 의식, 부푼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현실은 막막하고 참담했다. 시작하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개척을 하고 나니 어떻게 하는 것이 목회인지, 무엇을 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하기만 했다. 

그러던 중 만난 것이 제57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였다.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큰마음을 먹고 참석했다. 고(故) 옥한흠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교육을 받으면서 “이것이야말로 목회의 본질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막상 세미나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 보니,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제자훈련을 시도할 용기도 내지 못하고, 아직 우리 교회에서는 무리라고 판단해 본질을 놓치고 실패하고 말았다.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달은 후 제자훈련에 재도전

결국 개척을 중단하고 다시 성남에 있는 한 대형 교회에 부목사로 부임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당시로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개척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개척을 경험하고 다시 사역을 하니, 목자의 심정을 깊이 알 수 있었다. 

한 사람,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알고 부교역자로서 새롭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 양들도 그 심정을 느꼈는지, 성도들 입장에서 새로운 사역자가 낯설 수 있었을 텐데 금방 적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그 교회는 제자훈련을...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5월호에 있습니다.

Vol.235 201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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